인삼공사 사익스 교체 테일러로 간다
인삼공사 사익스 교체 테일러로 간다
186cm의 포인트가드인 테일러는 2008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55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됐던 선수다. 곧바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된 그는 51경기서 평균 5.7점을 넣었다. 이후 그는 D리그와 해외리그를 전전했다. 올 시즌에는 카타르리그 AL Gharapa에서 뛰며 평균 33점을 넣었다. 며칠 전 카타르리그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그는 마침 시즌이 종료돼 KGC에 합류할 수 있었다.
당장 사익스가 뛸 수 없다면 득점력이 좋은 테일러는 좋은 대안이다. 다만 한 번도 손발을 맞춰보지 않은 선수를 가장 중요한 챔프전에 바로 투입한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다. KGC 관계자는 “이적 동의서와 취업비자 문제로 새 외국선수는 빨라야 6차전에 투입이 가능하다. 만약 사익스가 5차전서 뛴다면 새 외국선수는 6차전에도 뛸 수 없어 교체의 의미가 없다.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결국 사익스의 교체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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