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드 3년차 보영이의 솔직한 후기
어제 구걸글 처럼 보일 수 있는 사건이 저에게 일어날 줄 저도 몰랐고
월급날이 한달에 두번결제라서 15일/30일 빨라야 15일인데 그래서 그 전에 이 상황을 정리하고자
어제 상하차 갓다가 1시간 30분만에 추노하고 돌아오면서 맥주한캔 하고 싶었는데
티머니에 천원뿐이길래 레쓰비라도 한잔했네요
커피를 마셔서 잠도 안와서 그런지 잠도 설치고 어제일도 생각나고 정말 억울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런 글을 페이스북에서 보게 됬습니다
힘들 때 도 웃는자가 일류다!
저는 일류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제발 어제 끝까지 도와주려는 척 하던 볼빨간도끼2님 코스프레 하시지도 못하면서 착한 척 좀 하지마세요
도와주고 안도와주는 걸 떠나서 나이 저보다 딱봐도 말투도 아재신것 같던데 5월 첫날부터 그렇게 사람 농락하지마세요
제가 예전에 들은 말이 하나 딱 생각나네요
힘들때 사람 버리는 거 아니라구
그런 사람들 결국 자기가 힘들때 똑같이 당합니다 정말 멀리 안가요
악담이 아니라 다들 아시는 사실이에요 이 시대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주는 만큼 베푸는 거구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것 처럼 말입니다
저는 일단 내일 석가탄신일은 연휴여서 오늘 시간 있을때 사장님 찾아뵜고 용서를 빌러 가려구요
많은 분들이 어제 댓글로 비웃고 비속어 사용하시고 넷상이라고 막 남발하시던데 그분들도 도끼님이랑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저는 어제 그냥 13000원으로 인생 조금 세상이 이렇구나 차가운 면모를 13000원이라는 수업료 내고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늦게나마 도와주신 분이 나타난다면 제가 꼭 멀리서라도 5월 6월 남은 2017년 비록 모르는 사이지만 마음 한구석 정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이 글이 진정성이 없다고 느껴지시면 그냥 무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아무리 이렇게 말씀을 드려도 댓글로 희롱이나 비웃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댓글 다시기전에 말하기 전에 한번만 입장바꿔서 시간내서 제 글을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미안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친구들이랑은 돈거래를 안해서 이렇게 도움 한번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지 못해도 괜찮으니 따스한 말 한마디라도 써주시면 힘이될것 같습니다
제가 커뮤니티는 네임드를 가장 오래해서 손가락에 힘을주며 몇타 쳐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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