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용돈 질문
4범
2015.09.03가입
가족을 항상 먼저 생각하자
조회 597
추천 0
2017.05.10 (수) 14:02
수정 0
수정일 2017.05.10 (수) 14:03
우리부모님 두분 계시고.... 사시는곳은 나랑 3시간거리.
처가는 장모님 한분계셔... 사는곳은 10분거리.
한달에 한번 우리부모님뵈러 올라가고..(울아들이 외손주라 보고싶어하심)..
한번갈때마다 부모님 옷이나 건강식품 사들고가는데...올때는 기름값이랑 울아들 선물 거즘 100만원어치씩 받아옴..
아버지가 원룸임대사업하고계서서 여유는많음...
굳이 내가 안챙겨드려도..여유되시는분이고.. 울누나가 아직 미혼인데 알아서 잘챙겨드림...
처가는 한달에 서너번감....(참고로 장모님은 절대 울집안옴..차도있으신데..)
거기 아파트가 임대아파트라서 자제가 안좋다보니까... 울아들이 거기가면 거실에서 뛰어다니면 쿵쿵거려서 아랫집에서 뭐라고함....
그래서 장모님이 그냥 울집으로 오셧으면하는데도...안오심..... 항상 우리가 감...
울아들 옷 자주 사주심...
장모님은 경제활동은하고계심..
내가 챙겨드려야함... 더 나이드셔서 경제활동불가능하실때되면 내가 모시고 살아야됨.... 차라리 지금부터 같이살자고 오시라고햇는데..아직은 아니라고하심..
대충 상황은 이렇고...
명절이나 부모님 생일 이럴때에
울부모님은 두분이고...처가는 한분이라 용돈이 애매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냥.. 장모님 20드리면.. 우리부모님은 10씩 드리면되겟다고해서..지금까지 그런식으로 했어.
우리엄마아빠 각각 10만원짜리 옷사드리면 장모님은 20만원짜리 사드리고...
보름전이 우리엄마 환갑이셧어.. 그래서 우리누나가 부모님모시고 유럽여행갓는데.. 대량 경비는 1500정도 들엇다고함..
그래서 나는 솔직히 500정도 보태고싶엇는데... 그렇게 여유도안되고.... 그래서 100만원만 드리자고 각시한테 이야기햇더니
놀래는거야....하..............2년뒤면 장보님환갑이고 그때는 내가 챙겨야하는판인데...
울엄마한테 겨우 100만원주는거가지고... 뒷걸음치네.. 빡쳐서 싸우고.. 결국 100만원 드렷지.
그렇게 마무리되고...
엊그제 어버이날... 울부모님이 여행갓다와서 짐풀고.... 그날 바로 우리집으로 내려오셧어..
어버이날이고하니까 식사대접해드리고( 간단한식사 4인 경비 5만원)
그리고 부모님 주무시라고하시고.... 처가집으로갓지... 가는도중에 꽃집들려서 예쁜카네이션화분3만원짜리 사들고 가서 드리고 용돈 10만원드리고...
그리고 다시 집으로 오는길에...내가.... 와이프한테........ 울부모님한테도 카네이션드리자... 라고 하니까 와이프가 정색을하네..
그래서 결국 못사고...걍집왓는데... 그렇게 ..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부모님 올라가실때 봉투에 5만원씩 넣어서 두분 드리고..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5만원씩 넣엇더라...
지금까지 내가 그렇게 해줫기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한거겟지만.. 최소한 나한테 물어보고 내가 그렇게하자고하면 해야하는거아니냐???
아..빡친다... 5만원드릴거면 안드리고말지. 그냥 카네이션 드렷으면 좋앗을것인디..후회된다..
정말.. 경제권은 남자가 쥐고잇어야한다.. 여자는 생각하는게 노답인거같다.
니들도 그러냐?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