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ATM에 이적 요청...행선지 맨유 (西 카데나코페)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보드진에 이적을 요청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코페’는 31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수뇌부에 떠나고 싶은 의사를 전달했다. 그리즈만은 확실하게 맨유로 간다(Griezmann le ha transmitido a la zona noble del club que quiere salir. seguramente a Manchester)”라고 전했다. 관련 소식은 아틀레티코 전담 기자 안토니오 루이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올여름 그리즈만의 미래가 언론 지면을 달구고 있다. 그리즈만은 2016/2017시즌 이적설이 불거지자 거듭 잔류를 강조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직후 이적 가능성을 언급해 모든 관심을 받았다.
유력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지난 3월 맨유 에드우드워드 부회장에게 리스트를 전달했고 영입 1순위로 그리즈만을 올려놨다. 가능성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여기에 그리즈만 이적 요청이 더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야 한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바이아웃 금액을 1억 유로(약 1,257억원)로 책정했다. '카데나 코페'도 맨유 이적을 유력하게 점쳤다.
불거진 이적설에도 아틀레티코 회장은 잔류를 강조했다. 아틀레티코 엔리케 세레소 회장은 “그리즈만은 여기에 남는다. 바이아웃을 지불하겠다고 나선 팀도 없었다. 8,500만 파운드(약 1,235억원)를 선뜻 지불하는 클럽은 없을 것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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