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접는다
지금 대출 400에
카드대출 160
친구 대출 60 해서
총 620이네
빚쟁이인 주제에 또 여자친구 있어서 당장 내야 할 카드값만 50이다 ...
고등학생때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클랜원 중에 어떤사람이 스타 재미있게 보는방법 있대서 그때부터 토토 시작했던거 같다
그러다가 내가 하는거보고 고등학교에 산발적으로 퍼져가더라
고등학교 시절에는 오처넌 걸어서 따면 택시 타고 잃으면 몇일 동안 학교 자전거 타고 댕기고 했는데
이게 성인되면서 씀씀이가 커지더니 돈따서 물건을 구매하고 먹을거 사먹는 습관이 들렷던거같다
그냥 원래 내돈내면 먼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더라 무조건 따서 딴돈으로 먹고 딴돈으로 입고...
그러다가 지금 이 지경까지 왔는데 이제라도 끊을려고 생각한다 . 가끔 생각나면 종이토토로 할 생각이다 (무조건 5처넌이하)
고등학생때부터 거의 7년 가까이 토토해오면서 나름의 추억도 떠오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미화된 악몽인거 같다 .
토토해서 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이쪽으로는 운이 완전 꽝인가보다 그럼에도 5번틀리고 1번 맞추면 그게 너무나도 행복해서 계속 잃을거 알면서도 했나보다 내일부터 직장구해서 일나간다 친구들이랑 카드 대출은 잘 버텨봐야겟다 이자 두둑히 주면서 ...
이제 기나긴 토토 생활을 접고 조금 심심하겠지만 안정적인 정상인의 삶을 살아야할것같다
후회한들 달라지는건 없지만 시간을되돌릴수만 있다면 너무나도 되돌리고 싶다 당장 내 남은 수명 절반을 지불하더라도...
술마시고 써서 글이 되게 장황하네
너네들은 꼭 마니 따서 토사장들 한테 정의구현 해라 그리고 그 딴돈 중 일부는 아마 내꺼일거다 ㅋㅋ
수고해라 자살하기에는 빚이 너무 많아서 난 다 갚고 죽어야겟다.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