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4일 핀란드전 초점 맞춘다"
김호철 "4일 핀란드전 초점 맞춘다"
김 감독은 전날 체코전에서 승리한 뒤 강팀 슬로베니아와 정면대결하기보다는 4일 핀란드전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말을 했다.
실제로 한국은 이날 센터 신영석(현대캐피탈)은 아예 쓰지 않았고, 주전 리베로 부용찬(삼성화재) 대신 오재성(한국전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게 오히려 슬로베니아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코바크 슬로보단 슬로베니아 감독은 "한국팀에 대해서 분석을 많이 했는데 새로운 선수들이 출전해 어려움이 있었다. 김호철 감독의 용병술이 우리를 놀라게 했다. 훌륭한 감독"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은 9일 일본에서 슬로베니아와 다시 대전한다. 김 감독은 "블로킹 격차가 너무 커 슬로베니아를 막는 건 힘들 것 같다. 대신 수비 위치를 잡는 거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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