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토토인생 마감한다.
내가 진짜 오늘 토토하던 통장까지 해지하고 왔다.
허세든 허언이든 너희 마음대로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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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갔다와서
4년동안 STX에서 현장에서 일하다가 대출끼고 대학로 근처에 조그만 편의점 하나 하고있었다.
편의점 운영하면서 현장직 일하면서 꾸준히 돈모았다. 28살에 편의점 처분하고 대출좀더 받아서
천안 먹자상권에 고깃집 운영하면서 담보 월세로 가게얻어서 뽑기방까지 하고 있었는데
구라안치고 딱 어제까지 3천6백 (36,145,000원) 날렸다.
처음에 재미로 국밥벳 하다가 점점 금액이 커지고 끊을 수도 없었다 진짜.
지금 저돈 모았으면 ... 결혼 자금으로라도 쓸텐데 ..
분명 저돈은 통장에 찍힌 금액만 저정도고 아마 더될꺼다 분명.
오늘 그 통장 없앴다.
시간도 잃고 돈도 잃고 ㅅㅂ 성격이 진짜 쓰레기가 됐다.
조울증같은것도 생기고 ..
진짜 매일 잃고나서 술마시면서 진짜 토토 끊는다 마음먹었어도
다음날이면 스코어중계보고 있더라.
진짜 끊을 수 없을 줄 알았다.
근데 끊었다.
토토 끊는 진짜 좋은 방법은 여자를 만나라.
나도 토토 끊고 내년 3월에 결혼한다.
진짜 아직 얼마 안 됀 애들아.
토토로 절대 돈 못번다.
후회하지말고 그만 둬라.
32 나이먹고 토토하면서 많은 걸 잃은 형이 충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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