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최악의 삶... 꼭 벗어나고 싶다.
내 글들 보면 알겠지만 사다리로 매번 생활비를 날려서 구걸을 해왔다
딱 한번 구제받아봤다
새벽 5시경 50000원 받아봤다
그 분이 그러더라. 본인처럼 보내주는 사람없으니 이 돈 받고 도박하지말고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1만원 피시방 충전하고, 13000원으로 밥 사먹고 담배사고 남은 27000원을 또 사설 도박사이트에 충전했다.
충전하고 장장 11시간에 거쳐... 27000원이 130만원이 되버렸다.
환전신청을 하니까 여태 꼴은게 많아서 그런지 해주더라
군인이라서 130만원 엄청 큰 돈이라고 느껴 나름 아껴서 하루 놀고 먹고, 사고, 돈 갚고하니까 70만원정도 남더라..
또 30만원 충전했다. 이번엔 180만원이 되버렸다.
환전하려니 전화가 오더라.. 유출픽이 의심된다고
내 계좌내역, 로그인 아이피 등등 보내주니까 6시간만에 환전해주더라
180만원 중 80만원 핸드폰 요금내고
100만원 남았을 때 50만원 또 충전해서 100만원 만들어서 환전하니 150만원이 됐다..
이렇게 3번 반복하다 결국 땄던 돈 다시 토사장에게 돌려주었다.
그래도 나름 여태 저지른 일들 어느정도는 정산하여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근데 사람의 욕심이란게 진짜 뭣같다..
27000원으로 300만원 가까이 만들 수 있었다는 기억이 안잊혀져 또 하고싶은거다..
'따면되지' 라는 병신같은 마음갖고 처음엔 주변 지인들한테 사정사정하면서 5만원씩 빌렸다..
결과는 뭐 역시나 다 잃었다
거기서라도 정신을 차렸어야 했는데 옆에 구경하던 놈이 '총알이 부족해' 라며
의기투합을 시켜주더라... 귀가 얇고 의지가 부족하며 욕심이 많은 나는 떨어져 사는 아버지께까지
사고났다며 거짓말해서 50만원을 받았다.
진짜 패륜,불효는 나를 칭하는 말인 것 같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나는 지금도 그 50만원으로 다리다리하고 있다.
50만원이였던게 58000원 남았다
나 같은 쓰레기는 그냥 죽어야 마땅한데 길가다 사이코패스가 좀 죽여줬음 좋겠다
자살하기엔 솔직히 무섭다
이 58000원 어떻게 써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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