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치홍, 옆구리 통증으로 6일 SK전 결장
KIA 타이거즈 안치홍(27)이 경미한 부상으로 한 경기를 쉬어간다.
KIA 김기태 감독은 6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안치홍이 훈련 도중 옆구리쪽이 조금 결리는 모양이다.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치홍은 현재까지 74경기에서 0.335의 타율과 10홈런 51타점 등의 맹타를 휘두르며 KIA의 2루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타순도 최형우 다음인 5번을 치면서 중심타선을 지키고 있다.
안치홍은 이날 훈련 전까지 큰 이상이 없었지만 수비 훈련 과정에서 캐치볼을 하다 옆구리쪽에 이상을 느꼈다.
당초 안치홍을 선발 2루수로 기용하려던 김 감독은 코치진의 보고를 받고 계획을 바꿨다. 그는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예방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발목이 좋지 않아 한 경기를 쉬었던 유격수 김선빈도 하루 더 쉰다. 김 감독은 "아직까지는 경기에 나가기가 조금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전 '키스톤콤비'가 모두 빠지는 KIA는 서동욱을 2루수로, 최원준을 유격수로 기용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2826158
타순은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서동욱(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최원준(유격수) 순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