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넥센vsKT 정밀분석


안녕하세요 발컨입니다. 오늘의 메인경기 넥센vsKT 경기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넥센은 전경기 기아와의 원정경기 1승2패의 아쉬운 패배를 남긴 뒤 홈으로 돌아왔다.
후반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아상대로 2패 역시 2경기 모두 1점차 아쉬운 패배였다.
선발분석

넥센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우며 기선제압에 나선다.
최원태는 전경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6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원태는 150km에 육박하는 공을 뿌려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구 평균 구속이 143.3km에 머물렀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투심 패스트볼도 141.9km에 그치고 있다. 대신 체인지업, 커브 비중을 늘리면서 제구 위주의 투수로 변모하고 있다. 이닝 이터가 되고 싶은 최원태에게 12일 잠실 두산전은 큰 공부가 된 경기였다. 최원태는 이날 5.2이닝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고 있었지만 불펜 방화로 8승을 날렸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힘으로 던지면서 경기 중반으로 갈수록 힘과 구위가 떨어지는 한계를 보였던 최원태는 올해 "이상하게 이닝이 지날 수록 힘이 더 난다. 경기 중반부터는 한 타자 한 타자를 막는다는 생각으로 던진다"며 달라진 점에 대해 설명했다. 한 걸음 성장한 최원태가 후반기까지 팀의 '효자 선발'로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넥센 타선분석

홈에서 평균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중이며, 전날경기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기아 정용운, 한승혁을 상대로 7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주목해야할 선수

풀타임 3년차에 이 만큼 하는 게 쉬울까. 팀의 4번타자이자 유격수 김하성(22)은 넥센의 공·수의 핵심이다.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13개)을 때려냈고, 김민성과 함께 가장 많은 타점(61타점)을 올렸다. 4번타자로 가장 많은 타석(136)에 섰다. 성적을 보면 4번 자리의 중압감도 그다지 느끼지 않는 듯하다. 타율 0.314(121타수 38안타) 7홈런 장타율 0.570으로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수치다.
넥센 불펜분석
넥센은 올 시즌 뒷문이 불안정해 고생했다. 지난해 구원왕인 김세현은 올 시즌 부진과 부상이 겹쳐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한동안 2군 신세도 졌다. 그동안 넥센 소방수 자리는 지난해 홀드왕 이보근과 또 다른 셋업맨 김상수가 차례로 이어 받았다.
어제경기 넥센 불펜 필승조가 KIA 타선의 무서운 뒷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지난해와 올해 불펜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던 선수들이 연이어 무너져 충격이 더 컸다. 넥센으로선 강속구 투수 조상우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KT는 현재 최근 10경기 1승 9패의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며, 이미 가을야구와는 거리가 멀어진 KT이다.
선발분석

로치는 전경기 삼성상대로 5.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오랫만에 좋은 피칭을 보여준 경기이다.
KT타선 분석

어제경기 KT타자들은 강한 경기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LG투수진을 상대로 9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KT타선은 그 집중력을 이어갈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배팅라인
전경기 KT는 김재윤을 아끼다 패배를 당했고, 넥센은 김세현을 믿었다가 패배를 당했다. 두 팀 모두 불펜진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 KT는 7월들어 타선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제경기에선 화력을 보여주었지만 어제의 9득점은 LG양상문 감독의 잘못된 경기 운영때문에 빚어진 일이라 생각하며 두번연속 이런 득점력을 기대하긴 힘들어보인다. 오늘경기 선발의 우위는 LG의 최원태가 우위를 점하고있다. 넥센의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되는 경기이다.
PICK : 넥센 승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