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어이가 없어 죽겠다....진짜
아침에 같이 일하는 동생한테 심심해서 말걸러 갔는데
동생:말걸지 마세요~
나:바쁘니?
동생:형하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여기까지는 농담인줄 알았다..
근데 이유가 뭐냐고 하니까 내가 곰곰히 생각해보란다....전날은 이놈이 쉬어서 서운하게 한거 없을 것이고.....그저께라는데..
씨발 뭐가 서운하다고 말하는게 예의지 내가 알아 맞춰보라고???? 존나 어이 업어서 걍 씨발 말하라고....(글은 이렇게 썻지만 욕은 안했습니다.ㅎㅎ 기분이 나뻐서 속마음은 그렇지만 욕은 안함)
그 저께 딴사람 뒷다마를 동생한테 풀어 제끼고 듣던 동생은 그런가 보다 했고..........
내가 진짜 그사람 형평성이 어긋난다고
나: 진짜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씨~!발~!
이런 말을 했거든........그거에대해서 말을 하더라구......,..이게 뭐???근데 왜 니가 기분 나빠???
왜 자기 앞에서 그말을 했냐는 거지.....더러워서 못해먹겠다 씨발 ....왜 자기가 욕을 먹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네.....
내가 아무리 너한테 한말이 아니라고 해도 왜 들리게 말을 했냐구 한다.....(속터지 미치겠다.)
그러곤 내 생각을 바꾸라는 등 이래 저래 지적질....
이놈이 근본적으로 욕을 싫어하는 것같다는 생각을 한다는건 아는데 이건 진짜 진짜 아닌 거지....
예전에도 팔아야할 물건을 아침에 받았아서 손님들하고 약속 다 잡았는데 물건이 갑자기 없어진거야.
손님들 오셔서 전화받고 왔다고 하는데 없다니까 열받아서 장난하냐구 겁나 욕먹구
저녁에 위에 말한 동생 저녁5시쯤에 지가 숨겼다고 주더라구.
왜 그랬냐구 했더니 잘보관을 안하길래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그랬다고......(아니 지가 왜 나한테 경각심같은걸 심어줘?)
뭐 어쩌겠어 뚜껑 ㅈㄴ 열리고 한두살 차이도 아니고 6살 차이고
미친 니가 뭔데 개새끼야 경각심을 씨발 나한테 심어줘~이 새끼 이거 미친거 아냐~했더니
지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욕은 왜 하냐구~욕하지 말라구.... 존나 당당하게 말하는 거여
니가 씨벌 욕먹을 짓을 했어~니가
그래도 하지말라고 기분 나쁘다고(ㅆ발 내기분은 어쩌라고 그래도 그때 당황하긴 했다)
딱히 건들고 싶진 않고 너무 답답해서 글이나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