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상징 손흥민, MLS PO에서 독일 전설 뮐러 상대

병장 보징어짱1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789

추천 14

2025.11.19 (수) 17:38

수정 1

수정일 2025.11.19 (수) 17:39

                           


손흥민(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독일 축구의 전설'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대결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LAFC는 23일(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밴쿠버와 2025시즌 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4강전을 치른다. LAFC는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3위, 밴쿠버는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승리하면 샌디에이고FC-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전 승자와 콘퍼런스 결승을 치른다.

MLS는 유럽 리그와 달리 정규리그에 이어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리그 순위에 따라 동·서부 콘퍼런스 각 8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진행, 챔피언을 결정한다. 1라운드(16강전)만 3전 2선승제이고, 나머지는 모두 단판 승부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얼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 토트넘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최근 볼리비아, 가나와의 대표팀 평가전도 소화했다.
뮐러의 이름값도 상당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25년을 뛰었고, 독일 대표팀 공격수로도 활약한 베테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만 2번. 분데스리가에선 13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릴 만하다.

둘은 지난 8월 MLS 무대를 밟았다. 이후 두 클럽 모두 꾸준히 상승세. LAFC는 손흥민이 합류한 뒤 14경기에서 9번 이겼고, 3번 비겼다. 뮐러가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밴쿠버는 단 1번만 패했다. 밴쿠버에 따르면 홈 구장 5만3천석이 일찌감치 매진됐을 정도로 열기가 일찌감치 달아올랐다.LAFC는 공격력이 강하다는 평가다. 특히 공격 '듀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는 호흡이 잘 맞는다. 둘 다 빠르고 움직임이 날카롭다. 골 결정력도 좋다. 밴쿠버의 수비진이 리그 최고 수준이라곤 해도 이들을 막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밴쿠버 센터백들보다 이들이 더 빠르다.

손흥민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정규리그에서 동부 콘퍼런스 3위를 기록한 마이애미는 현재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에 올라 있는 상태. 두 클럽 모두 콘퍼런스 결승 관문까지 통과한다면 최종전에서 맞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댓글 5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11.19 17:40:40

손흥민 vs 뮐러라니… MLS 진짜 재밌어졌다

중사 시리시리

2025.11.19 17:40:51

LAFC 공격력 미쳤음. 손흥민-부앙가 듀오 기대된다!

상사 신나게달려봐

2025.11.19 17:41:00

뮐러도 아직 클래스 살아있던데… 꿀잼 경기 나오겠네

상병 볼빨간갱년기

2025.11.19 17:41:10

결승 가서 메시랑 붙는 거 꼭 보고 싶다

상병 고래킹

2025.11.19 18:02:57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약속 시간 쫌 늦겠네 [3]

하사 훠크예거 11/27 1,613 15
자유

안바꿔줘 돌아가 판사님보다 무서운 판사님ㅋㅋ [7]

하사 스님핥은개 11/27 1,684 12
자유

여배 역배랑 언더 섞어서 가볼까 말까 [3]

중사 맨유언제부활해 11/27 1,625 12
자유

왜케 졸리냐 [2]

중위 꽉찬B컵누나 11/27 1,598 10
자유

오늘 축구 무지성 오버 역배 각 [2]

병장 400억대박복권 11/27 1,584 16
자유

'샤넬백 든 여자 전원 OUT' 29기 영철, "300만원 월급받는 남자의 인생 두달이다" [7]

원사 갓물렁이 11/27 1,692 10
자유

야식은 안 먹는다 > 30분 뒤 먹음 [4]

상병 귀신픽스터 11/27 1,659 12
자유

한화그룹의 뭔가 좀 수상한 광고 [3]

하사 퐉스련 11/27 1,655 11
자유

지갑 챙겼는데 카드 놓고 옴 [4]

병장 돈먹자앙 11/27 1,676 8
자유

안전빵 치고 싶으면 여기다 [2]

원사 앞뒤로한번씩 11/27 1,665 14
자유

늘 기분: 배터리 10% [4]

대위 종로토박이 11/27 1,585 13
자유

반도체 확인하고 있는 이길여 총장 [4]

중위 스타베이 11/27 1,714 16
자유

승이랑 언더 조합 좋아하는 사람 많지 않냐 [2]

하사 오구라나나 11/27 1,678 13
자유

나는 부모님하고 소통할 때 존댓말 VS 반말 [4]

상병 녀석이 11/27 1,627 13
자유

민희진 재판 진건가? [2]

병장 소금쟁이123 11/27 1,608 17
자유

치킨난반 미리 준비했다는 증거 [4]

상사 김들아 11/27 1,708 16
자유

롤 빨리 보고싶네여 ㅠㅠ [2]

상병 낭만축구 11/27 1,670 13
자유

존나 피로하다 ㅠㅠ [2]

상사 88년생용띠아재 11/27 1,609 12
자유

정배면 말 다 했다 오늘은 [4]

대위 자본주의세상 11/27 1,574 12
자유

흑백1 다시 보니까 이짤 웃기네 [3]

하사 또르뜨문뜨 11/27 1,60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