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농구 정보
6범
2011.11.13가입
오직 수익뿐 손실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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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토)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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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7.08.12 (토) 12:55
뉴질랜드는 ‘TALL BLACKS’라는 별명답게 다소 투박할 정도로 올드스쿨 농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화려한 기술은 없지만, 선수들이 다들 신장이 좋고, 몸싸움을 즐긴다. 리바운드에 전투적으로 임해서 공을 따내고, 투박하게 우겨넣는 스타일이다. 전반전 내내 레바논에게 뒤졌지만 우직하게 따라붙는 정신력이 강인했다. 결국 후반전 뉴질랜드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카티브가 선전한 레바논을 물리쳤다.
가드 루벤 테 랑기는 23살에 불과하지만 198cm의 장신을 활용해 골밑을 휘저었다. 그는 리바운드를 8개나 걷어내는 등 15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종료 4분을 남겨놓고 '인유어페이스' 덩크슛까지 터트렸다. 205cm의 센터 토히라우쿠라 스미스-밀너는 15점, 6리바운드를 건져 올렸다. 자신보다 신장과 탄력이 좋은 노벨 펠레를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이 인상적. 가드 쉐이 일리는 183cm의 가드지만 저돌적으로 골밑을 파며 자유투를 7개 얻어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3점슛이 좋은 그는 22점을 퍼부었다.
몸싸움에 약한 한국농구의 특성상 뉴질랜드와의 매치업은 상성에서 매우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높이를 책임지는 김종규와 이종현이 포지션싸움을 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오세근과 이승현의 짐이 너무 무겁다. 뉴질랜드전은 센터들만 잘한다고 이길 수 없다. 전원이 리바운드와 박스아웃, 몸싸움을 죽기 살기로 해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를 제압해 조 1위 또는 2위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조 1위를 하면 8강에 직행하고, 2위를 하면 대만과 대결하기 때문. 그러나 현실적으로 봤을 때 뉴질랜드가 한국까지 누르고 3연승으로 8강에 직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한국은 1승 2패로 C조 3위를 차지, 일본과 만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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