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사건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중점만 말씀드리면 필리핀여행도중에 필리핀ATM에서 돈이빠져나갔습니다
제가 자고있는 시간에요
현지시간 기준으로 23시 54분에 1만페소 (약23만원 이상)이 빠져나갔고 그 시간에 저는 숙면중이었습니다
묵고있는 숙소에는 저 혼자이용하고있는 숙소고 제 가방안에 지갑을 비롯하여 카드도 멀쩡히 그 자리 그대로 있었으며
당연히 침입조차 없었으며 카드 비밀번호 또한 가족도 모르게 저 혼자만 알고있습니다
사실을 알아챈건 오전3시경에 잠에서 깨서야 알게되었는데 바로 은행에 전화해서
상담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저는 8월20일에 1만페소를 인출했던적이 있기에 전산오류 및 중복결제 가능성에 대해서 묻고
상담원은 그럴일은 없다면서 카드복제 및 비밀번호 유출에대해서 책임을 돌리려는듯한 스탠스를 하고요
카드복제가 말이안된다고 주장하는 저는 그 근거로
첫째, 만약 카드복제가 되었다면 계속 돈을 인출했을건데 왜 하필 딱 1만페소만 인출이 되었는지
둘째, 카드복제가 되었다한들 비밀번호는 나밖에 모르는데 어떻게 단 한번의 실패없이 돈이 인출이 되었는지
셋째, ATM 로케이션번호가 이체기록에 조회가 되는데 내가 8월20일에 출금했던 숙소 앞 ATM과 문제의 사건 로케이션번호가 같기때문에
더욱이 중복처리된 가능성이 높다
정말 황당하네요 분명 은행측에서는 지네들 잘못아니라고 관리소홀이라고 할텐데
단언코 제 카드 남에 손에 쥐여본적 한번도 없고요
비밀번호는 부모님 여자친구 친구들도 아무도 모르게 저만 아는 번호입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여긴 필리핀이고 내일 귀국일인데 현지경찰에 신고해봤자 하루만에 처리해줄리는 없고
솔직히 피해액이 크지는 않지만 말도안되는 경우라 황당하기만하네요
일단 카드정지하고 담당자배정된다는데 그래봤자 무슨소용이겠어요
한국에서 돈 빠진것도아니고 필리핀에서 빠져나갔는데
정말 소름돋습니다 귀신은.. 아닐테고 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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