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한국인 첫 꿈의 NFL 데뷔 눈앞

구영회(23ㆍ로스앤젤레스 차저스)가 미국프로풋볼(NFL)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차저스 구단은 3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브롱코스와 2017~18 NFL 정규리그 홈 개막전(13일)을 앞두고 53인 로스터를 확정해 발표했다
구영회는 차저스의 53인 로스터에 포함된 유일한 키커로 올 시즌 정규리그 선발 출전이 확실시됐다.
구영회는 올해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비지명 자유계약선수(UDFA)로 차저스 구단과 손을 잡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풋볼을 시작한 구영회는 뉴저지에 있는 리지우드 고등학교 3학년 시절 8번의 필드골 시도 중 6번을 성공했고, 32번의 보너스 킥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뿐만 아니라 수비수인 코너백으로도 기용돼 6차례의 인터셉션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끝에 조지아 서던 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스카우트됐다.
대학 재학 기간에도 35차례의 필드골 기회에서 31번(88.6%)을 성공해 학교 기록을 경신했다.
4학년 때는 20회 가운데 19회를 성공했다. 놓친 한 번은 54야드 필드골이었다.
그는 그해 전국 대학 최고 키커에게 수여되는 '루 그로자 어워드'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NFL에 진출한 케이스는 구영회가 4번째라고 야후스포츠는 전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모두 한국인인 선수는 구영회가 처음이다.
오늘 오전인가 아마 오전에 방송할걸? LA차저스 팀 키커로 영입됐다는데 유망주로 응원해주자 자랑스러운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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