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협에 프랑스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도 평창 불참 가능성 언급
북핵 위협’에 프랑스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도 평창 불참 가능성 언급
계속된 북한의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프랑스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전했다.
로라 프레셀 프랑스 스포츠장관은 지난 22일(한국시간) ‘RTL’ 라디오에 출연해 “앞으로 북핵 문제와 관련해 상황이 악화되고, 우리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프랑스 대표팀은 (한국으로)가지 않을 것이다.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2월 9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안전 문제로 불참을 시사한 것은 프랑스가 처음이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평창 대회에 불참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3일 영국의 ‘더선’, ‘데일리메일’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칼 스토스 오스트리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만약 상황이 악화된다면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또 다른 동계스포츠 강국인 독일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평창 대회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프랑스는 인터뷰 내용이 과장 왜곡되었으며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놓았지만 독일, 오스트리아는 아직 입장 재확인이 되지 않았음.)
프랑스 "평창올림픽 참가할 것, 불참 고려한 적도 없다"… 공식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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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서 플레셀 장관은 "프랑스의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드리면, 프랑스는 프랑스대표선수단을 이끌고 평창에 갈 것이며 불참을 언급한 적도, 고려한 적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개최국의 준비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하며 "인터뷰 중에 올림픽에 참가할 프랑스 선수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나 해당 언론이 일부 인터뷰 내용을 과장 왜곡하여 보도했다"라는 해명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에 대한 프랑스 측 공식적인 입장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이미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밝힌 바와 같이 출전에 대한 프랑스의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노태강 차관은 "한국은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완벽한 안전을 확보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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