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님들 저좀 꾸짖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두서없이 말해서 경황이없는점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군제대후 모든게 제세상같았습니다.
복학한다는 설렘도있었고 머리도길고 여친도 사귈수있다는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애초에 전 도박에 절대 손을 안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주위친구들도 도박하는거보면서 한심하다 생각하면서 난 절대안해야지 다짐을하고 아무생각없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돈에 쪼달림에 학자금 300받고 난뒤부터 제인생이 망가지기시작했습니다.
보잘것없는 학식충에게 갑자기 300이떨어지니 어디다써야할지 기분이 너무좋았습니다.
처음엔 옷질로 십이십쓰다가 250남길래 아껴써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거기서 따고,잃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휴대폰 소액결제 30만원까지 전재산 올인났습니다..
솔직히 따는날엔 생전 처음으로 삼십만원이넘는 선물도 해보고 돈에 궁하지않고 택시도 마음껏타고
내돈이 아니다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유해지더군요..
어차피 써도 다시따면되지 이 생각이 정말 저를 너무나 망쳐논거같습니다..
저보다 더인생을 더 오래사신분들한테는 이백만원이 엄청크게 느껴지시지 않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저한텐 이백만원은 정말 큰돈입니다..
결국 대출글 찾아보다가 갑자기 네임드가 생각나서 꾸짖음이라도 들을려고 글써봅니다..
연휴동안 대출을못해서 당장 할수있는 대부업에 대출받으려했는데 정말 안받길 잘한거같습니다.
여기서 그만하는게 당연히 제인생에 도움이되겠지요?
어린놈이 징징되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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