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개병신임
처음으로 백화점가서 시계사서 여친한테 선물도해보고
옷신발 아깝다는생각없이 다사주고
평소에 돈아까워서 택시안타고다녔는데 일이만원 택시비 우습게생각했음
진짜 남의돈 따서 꽁돈이라 생각하니 사람이 유해질수밖에없더라..
돈에대한 가치는 0에수렴하고 만원이만원이 돈으로 안보였음..
깨달은게있는데 진짜 나같은 자제력없는 병신은 현물로 만들어놔야됨
친구들한테도 생전안쏘던 치킨 다쏘고
모텔에서 여친잘떄 몰래 폰으로 죽먹을반복
결국 딴돈은커녕 원금까지 다탕진하고
23살 미래를 생각한다면 대부는 거들떠 보지도않아야되는데
승인나길래 냉큼받고 100입금
250까지갔다가 결국 대부대출까지 싹꼴아버리고
어디 으슥한 공원가서 혼자 존나쳐울다가 15만원남은거 생각났는데
진짜 머에홀렸는지 인출기에가서 학교차비까지 다탕진하고
집에와서 전형적인 돈잃고 징징이새끼마냥 네임드에 개똥글싸지르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심하다 병신새끼
부모님이 내가 대출받아서 꼰거까지 알게되면 얼마나 분하실까
부족하지않게 자랐는데 사람 병신되는거 한순간이더라
당연히 내가 병신기질이있었으니 이렇게 대부까지받고 돈다꼴겠지
휴학하고 서울가서 알바하면서 대출갚을생각임
이젠 모르겠다 또 월급 백이상찍히면
오십입금하로 가겠지
내가 자제력도없는 개병신이란걸 오늘또 한번 꺠닫고간다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