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의 전술 변화, 정성우의 증가한 수비 영향력 마주한 현실은 '개막 5연패'

중사 그리운호박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711

추천 9

2025.10.15 (수) 20:05

                           

정성우(178cm, G)의 수비 영향력은 후반전에 더 컸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마지막을 넘어서지 못했다.

농구는 공격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스포츠다. 그리고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다. 주득점원이 높은 연봉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코칭스태프는 ‘수비’를 강조한다. “수비가 되면, 공격은 자동적으로 풀린다”고 하는 사령탑이 많다. 그래서 코칭스태프는 수비에 집중하고, 기회를 얻고자 하는 백업 자원들도 ‘수비’부터 생각한다.

사실 기자도 ‘공격’에 집중했다. ‘누가 어시스트했고, 누가 득점했다’가 기사의 90% 이상을 차지했다(사실 100%에 가깝다). 그래서 관점을 살짝 바꿔봤다. 핵심 수비수의 행동을 기사에 담아봤다. 기사의 카테고리를 ‘수비수의 시선’으로 선택한 이유다. 김낙현(184cm, G)과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2024~2025시즌 종료 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떠났다. 그런 이유로, 한국가스공사의 공격 옵션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한국가스공사는 강한 수비로 약한 공격을 상쇄해야 한다. 그래서 2025년 비시즌 때 수비 훈련 강도를 더 높였고, 선수들에게 더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을 요구했다.

새로운 주장인 정성우(178cm, G)도 마찬가지였다. 2024~2025시즌에 한국가스공사로 합류한 정성우는 자신의 역량을 100% 이상 보여줬다. 그 후 2025 FIBA 아시아컵에도 출전했다.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음에도, 아시아 강호들한테 자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국가대표팀의 슬로건(ONE TEAM KOREA)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서 이야기했듯, 한국가스공사는 2025~2026시즌에 수비 비중을 더 높였다. 그래서 정성우의 수비가 더 중요했다. 또, 여러 팀들이 메인 볼 핸들러들을 공격 시작점으로 설정하기에, 정성우도 ‘수비 시작점’을 잘 마련해야 한다. 정성우가 상대 외곽 주득점원을 막는다면, 한국가스공사의 컬러 또한 빛을 발할 수 있다.

댓글 6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10.15 20:05:58

정성우 수비 미쳤다 ㄹㅇ

중사 스리슬쩍

2025.10.15 20:06:05

이런 기사 좋다. 수비 조명 굿!

상병 아이러부클롭

2025.10.15 20:06:13

수비로 팀 살리는 선수 인정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소름돋는 예지력

2025.10.15 20:06:20

정성우 덕분에 팀 컬러 확실해짐

원사 프라이빗베팅

2025.10.15 20:06:25

공격보다 수비! 정성우 응원함

상병 고래신

2025.10.15 20:44:54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카메라감독 자꾸 돼지같은 애들 잡아주지 말고 [2]

상병 야무지게먹자 10/16 1,619 14
자유

오늘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2]

병장 S클래스천문 10/16 1,623 15
자유

바드밴 바로 나오는거 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상병 삼습만원 10/16 1,567 12
자유

퇴그니 [2]

상병 Bae말랭 10/16 1,571 12
자유

카리나 이사진 지젤같이 나오지 않았냐 image [6]

상병 킹스날개같이부활 10/16 1,680 17
자유

테니스 황제 페더러 광장시장왔다 ㅋㅋㅋㅋㅋㅋ image [4]

상병 귀신픽스터 10/16 1,612 16
자유

신라면 식사 [2]

상병 가제투형사 10/16 1,575 17
자유

오늘롤 꼴박 좆되네 시발 [2]

소령(진) 불사죠 10/16 1,608 12
자유

아 줴줴~야~ [1]

중사 따야지딱지 10/16 1,640 16
자유

테스까지 blg처럼 지면 존나 웃기긴 할거같은데 [2]

상병 귀신픽스터 10/16 1,678 15
자유

[기사] 경찰, 캄보디아로 가려던 30대 남성 출국 제지 (요약 有) [20]

원사 교수대 10/16 5,743 34
자유

100T 얘네도 존나 불쌍하다고ㅠㅠ [2]

원사 교수대 10/16 1,690 11
자유

파스타 땡긴다... 오늘 저녁 메뉴로? [5]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10/16 1,682 11
자유

한화가 al한테 처발린거 말고는 진팀없자나? [2]

중위 그저널본다 10/16 1,667 15
자유

아우 쌀쌀해 [2]

상병 덮어놓고 10/16 1,708 12
자유

배구 기사보는데 호철이 신났노ㅋㅋㅋ [4]

하사 네이마르척추 10/16 1,699 15
자유

배는 고픈데 먹고싶은건 없고 [3]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10/16 1,667 14
자유

점심으로 우동 [3]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10/16 1,721 18
자유

오늘 롤 경기 [2]

하사 예비파덜 10/16 1,588 15
자유

퇴근합니다~~~~~~~~~ [2]

병장 유방감별사 10/16 1,56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