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1 느바분석
토론 vs 필라 토롱승
토론토는 작년의 전력을 거의 그대로 보존했고 그말인즉슨 동부에서 여전히 탑3안의 전력이라는 뜻입니다, 필라는 백투백에다가 엠비드가 빠질 예정입니다, 전날 보스턴과의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한 결과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느꼈습니다, 재능이 많은 자원들이 넘친다고 하지만 펄츠도 이제 nba에 발을 들인 1년차 신인이고 시몬스도 첫시즌 부상으로 날렸으니까 사실상 첫시즌이라고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가운데 레딕이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긴 했으나 베일리스도 마찬가지고 한계가 있는 슛터입니다, 베일리스 수비는 거의 극혐 수준이었고 아직까지 필라 맴버중 검증된 신인은 엠비드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엠비드가 자신이 에이스라고 느끼기 시작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꾸 혼자서 뭔가를 하려고 합니다, 외곽으로 나와서 들어가지도 않는 3점슛을 계속 쏴대고있고 마치 본인이 르브론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드레인지 점퍼도 자주 쏴대며 약간은 난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수비나 리바운드 가담 그리고 골밑에서의 존재감은 대단한 선수입니다만 보스턴과의 경기에선 살짝 걱정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필라에서의 본인의 포지션과 롤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대로 실행해야 할텐데.. 그리고 필라의 또 한가지의 문제가 감독인 것 같습니다. 엠비드한테 프리롤을 준것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외곽쏴대는걸 제어도 안하고 있고 선수들 돌려가며 로테이션 하는건 좋습니다만 넣고 빼는 타이밍도 별로라고 느꼈습니다, 특히사리치.. 심판콜이 조금 야박하다고 느껴지긴 했으나 계속 턴오버 적립하고 있는 선수를 4쿼터 동점허용 그리고 역전되니까 그제서야 엠비드로 뒤늦게 교체하고.. 결국 신인들의 경험 부족이 더해지면서 차즘 좁혀오는 보스턴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확실히 두팀의 감독의 역량에서는 보스턴이 한수위라고 느꼈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필라의 마이너스 요소는 이미 초반부에 언급했고 토론토가 기본만 해도 충분히 쉽게 승리한다고 생각됩니다.
시카고 vs 샌안 샌안승
시카고는 동부에서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팀중 한팀입니다, 더군다나 팀의 불화도 있었죠 포티스와 미로티치의 연습경기에서의 주먹다짐으로(포티스가 미로티치 선빵 날렸다죠 미로티치 턱나가고)두선수는 약 2달간은 결장입니다, 포티스는 구단 자체징계.. 미로티치는 턱부상으로 강제적으로 결장.. 안그래도 헐렁거리는 얇은 로스터에 구멍까지 나버렸으니.. 그래도 지난 경기 그와중에 나온 선수들이 나름 선방하는 모습이긴 했어도.. 기본적인 선수들의 역량이 타팀에 비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샌안도 현재 로스터에 약간 손실이 있죠 에이스 레너드와 파커 파커는 이제 나이도 있고 기량 하락이 있으므로 또한 파커의 대안으로 돌려막기식 나오는 가드들은 이미 샌안의 시스템농구에 어느정도 녹아든 맴버들이라 큰 전력손실은 아닙니다, 다만 레너드는 공수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맴버이므로 샌안이 대권을 노린다면 반드시 필요한 조각이죠, 그래도 포포비치가 괜히 명장이 아닙니다, 현재의 선수들만 가지고도 이미 첫경기 쉽지않은 전력의 미네소타를 제압했고 그 현재의 선수들이 알드릿지, 가솔, 지노빌리등입니다, 확실한건 샌안은 아무리 주전선수일지라도 한명 빠진다고 확 무너지는 허접한팀이 아닙니다, 올해도 역시 우승후보중 한팀이고 시카고는 마치 침몰하는 배와 같습니다.
클블 vs 올랭 클블승
클블은 밀워키전을 그리고 오늘 보스턴 경기를 통해 느끼게 해줬습니다, 작년보다 나아진 전력인 것을.. 어빙의 릅빨은 앞으로도 서서히 드러날 것이라고 보여지고(어빙의 오늘 필라전은 릅 오기전 클블 소년가장 모습 그대로였습니다..)현재로써는 대신하여 들어온 웨이드, 로즈가 훨씬 나아 보입니다 로즈가 금일 부상을 당하여 올랭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그래서 큰문제가 되냐? 아닙니다 기존에 이미 주전이었던 JR스미스가 있고 벤치에서 대기중인 셤퍼트도 있습니다(토마스 복귀하면 가드진은 두텁다 못해 터지는 뎁스입니다..)르브론이 건재한 이상 클블은 언제나 우승을 노릴 수 있습니다, 밀워키전 비록 수비에선 안테도쿰보를 제압하진 못했으나 공격에선 이름값을 해냈고.. 주전급의 벤치선수들이 모두 제몫을 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올랭은 오늘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브룩에게 패했습니다, 부세비치가 공격에서 많은 지분을 가져가며 좋은 스탯을 쌓았지만 이팀은 한계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유능한 선수를 하나하나 모으며 현재의 올랭이 탱킹을 끝내고 이미 완성의 단계에 돌입했으나 여전히 강팀으로 분류되진 못합니다, 고든도 부상이고 페이튼도 출전할지 미지수인데 두팀 모두 백투백이지만 원정인데다 좀더 빡센 경기를 하고온 올랭이 클블을 이길 확률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휴스턴 vs 댈러스 휴스턴 승
댈러스는 이번 시즌도 노답인걸까요.. 세크정도는 잡아줬어야 플옵에 올라갈만한 팀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텐데 노비츠키도 이미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에이스라고 볼 수 있는 반스정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오락가락합니다, 이팀의 문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기복있는 경기력이라고 생각되어지고 강팀으로 분류되기는 애매한 이도저도 아닌 팀의 레벨.. 이번 시즌도 한번씩 강팀 잡아내면서 역귀짓이나 할 것 같습니다, 반면 휴스턴은 첫경기 골스에게 3쿼터까지 내내 끌려다니다가 4쿼터 하든을 중심으로 고든, 카펠라등이 힘을 내며 1점차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하든의 기량은 꽃을 피운지 오래됐지만 보면 볼수록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폴이 내일도 출전이 불가한데 폴은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휴스턴에선 차라리 벤치자원을 조금더 보강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든이 볼배급과 공격을 모두 해내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폴급의 포가를 영입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어찌되었건 현재의 휴스턴은 완성된 팀이고 골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역시도 플옵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유타 vs 오클 오클승
유타가 홈이지만(유타, 피닉스, 덴버홈은 항상 조심해야죠)백투백이고 상대는 이번 시즌 우승권으로 분류되는 오클입니다, 뉴욕과의 경기에서 중반까지는 조금 헤매는 모습이었지만 역시나 좋은 경기력을 보며 결국 승리했습니다, 폴조지 엔써니 서브룩은 이미 탑급의 선수로 평가되는 자원들이고 이 세선수가 같이 뛰는 가운데 큰 기복없는 꾸준한 스티븐 아담스에 적당히 수비력 좋은 선수 하나만 끼워넣고 벤치만 잘 돌리면 좋은 성적이 안나올 수 없는 오클의 전력입니다, 유타가 고베어 중심의 수비가 빡빡한 팀이고 템포를 죽이면서 경기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서브룩을 잘 제어해낸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서브룩말고도 폴조지 엔써니쪽도 수비해내야 하는 유타의 입장으로썬 쉽지 않은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전날 이미 미네소타 원정에서 기력을 많이 소모하였고 거기다 패배까지 한 것이 좀더 마이너스 요소로 보입니다.
덴버 vs 세크
덴버는 플옵권은 갈 수 있는 전력입니다, 요키치가 작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폴밀셉을 데려오면서 센터 포워드쪽은 어느팀을 만나도 비벼볼만하게 됐습니다, 덴버의 장점은 주전과 벤치의 기량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특출난 선수는 없지만 다들 제몫을 해낸다는데에 있습니다, 어느 한선수가 많은 지분을 가져가면서 팀케미를 깨지도 않는 모습입니다. 상대인 세크는 백투백이며 전날 댈러스를 잡아냈습니다, 최하위권으로 분류되는 세크이지만 선수 면면을 보면 오히려 작년 세크보다 나은 성적을 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탯좋지만 팀케미에 좋지 않은 커즌스가 나가면서 팀이 새롭게 개편되었고 들어온 맴버가 조지힐, 랜돌프등 스탯외의 좋은 능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버디힐드도 뉴올에선 검증받은 신인이고 세크에서 잘데려왔다고 생각됩니다, 벤치에서 템플, 디에런팍스, 코푸스 같은 선수가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에 힘을 보태주고 있고 배테랑인 빈스카터도 현재까진 팀에 잘 녹아드는 모습입니다(본인은 벤치보다는 주전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시즌 세크는 약팀으로 분류되나 언제든 역귀짓 할 수 있는 팀인것 같습니다, 내일은 사단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그래도 안정적인 전력으로 평가받는 덴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그리고 덴버의 고산지대+홈콜은 언제나 이점으로 작용합니다ㅋㅋ)
락 vs 피닉스
락은 폴이 나가면서 팀의 케미가 깨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첫경기 랄을 의외로 손쉽게 잡아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그리핀이 부상을 털고 이번 시즌은 좋은 모습을 예고 했고 정상급 센터인 디조던에 수비 좋은 베버리.. 벤치 에이스였던 크로포드가 나갔지만 비슷한 수준의 윌리엄스를 영입하며 손실이 없다고 보여지고 아쉬운건 감독 아들인 오스틴 리버스의 성장이 너무나 더디고 이번 시즌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오스틴 리버스의 능력을 어떻게든 끌어올리려고 많은 시간을 배분할텐데 클러치타임에서 아쉬운 모습을 연출하며 시즌 내내 문제점을 노출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피닉스는 락이 압살한 그 랄에게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패배했습니다, 부커가 성장을 거듭하며 블랫소와 좋은 가드진을 구성하고 있지만 기복이 있는 선수이고 빠르고 달리는 농구를 항상 지향하는 피닉스이지만 어딘가 항상 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백투백이기도 하고 락이 피닉스한테 지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