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농 KB스타즈 vs KDB생명

KB스타즈와 KDB생명의 개막전. 전날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에게 참교육을 당했다. 개막전 1경기에 불과하지만, 3쿼터 용병2명이 들어가는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KB스타즈와KDB생명도 용병들의 경기력을 반드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일단 내 선택은 KDB생명 +2.5 와 130.5점 이상 다득점이라는걸 먼저 알려둔다.
KB스타즈
데뷔 2년차의 박지수와 커리의 조합은 상당히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용병 단타스도 브라질 국대 출신으로 일단 네임밸류만 놓고보면 평균 이상의 몫은 해줄거라는 생각이 든다. 에이스 강아정도 돌아왔다. 오늘 경기도 전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처럼 외국 용병들의 경기력에 따라 결과가 엇갈릴 가승성이 높아보인다. 일단 강아정과 박지수 만으로도 다른 팀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KDB생명
이경은이 여전히 건재하다. 여기에 더해 KDB생명의 용병을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블랙은 195cm의 키로 올해 용병 중에 최장신이다. 그리고 178cm의 로이드는 미국 국대 출신이다. WNBA 시애틀의 달리는 농구 핵심이었던 선수로 알려져있다. 지공이 판을 치는 국내 여자농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물론 선수 1명으로 팀 분위기가 바뀔수는 없겠지만..) 어찌됐건 로이드는 개인 능력은 출중하다고 알려져있고 그 실력을 오늘에야 확인 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은과 콤비를 이룰 로이드, 여기에 최장신 블랙이라면 오늘 KDB생명이 KB스타즈에 결코 밀릴만한 수준이 아닐거라고 예상한다.
한줄평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소문으로만 듣던 선수들의 기량이 실제 코트 위에서 그대로 보여질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로이드의 달리기 농구에 관전용 한표를 던지고 싶다. 다득점, 저득점도 개막전은 지켜봐야한다. 10분동안 2점 넣을때도 있는게 여자농구이다.
KDB생명 +2.5 AH ★☆
KB스타즈-KDB생명 130.5점 이상 다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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