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진로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내용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임드 형님들
날이 많이 춥네요 ㅠㅅㅠ.. 감기는 다들 안걸리시는지요..
여기서 이런 고민 말씀드리기가 한편으론 어울리지 않다 생각하지만서도,
고민때문에 잠도 오지않고, 정말 현실적인 답변을 해주시는 곳도 여기인지라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우선 저는 23살 남자입니다.
제대한지는 1년 좀 넘었고, 현재는 입대전에 다니던 대학 자퇴하고 재수중입니다.
제가 올해 치뤄지는 수능말고, 내년 수능을 목표로 공부중인데 (문과입니다)
명문대를 가더라도 문과 취업률이 극악이다보니... 대학수준을 좀 낮추더라도 이과로 방향을 틀어야하나.. 이생각이 듭니다.
몇달 전만해도 '아무리 문과가 취업이 힘들다지만, 서성한정도 나오면 취업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률이 현저히 뒤쳐지는걸 알게된 지금은 과거의 제 태도에 반성하며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거국만 나와도 이과는 연 얼마씩 받으면서 잘 다닌다는데... 굳이 문과를 가야겠냐?' 라는 이과친구의 말이 정말 계속 맴돕니다..
제가 이과쪽에는 정말 문외한이라 잘 알지 못할뿐더러
이과 수학이 정말 극악인건 너무나 많이 들어봐서... 기본 베이스조차없는 제가 잘 해나갈지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차라리 취업걱정없는 공무원준비를 할까.. 그럼 인생이 재미가있을까?.. 아니지.. 공무원은 무슨 개나소나하나...'
'그냥 자격증을 엄청따서 아무데나 찔러볼까...'
'하.. 그냥 전문하사 할껄...'
이런 되도않는 생각들을 하곤합니다..
내년 수능까지의 1년동안 죽어라 할 자신은 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이과수학은 1년으로 되지 않는 양과 난이도라고 말하길래
이과수학은 손도안대본 평범한 두뇌를가진 저에겐 정말 고민이 많이됩니다.
글이 길었는데요,
차라리 지금하는 문과공부 계속해서 명문대가서 취업을 향후에 알아보는게 나을지
상위권대학은 아니더라도 이과로 입학해서 취업걱정을 덜할지
아니면 다른 의견이나 생각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졌었었던 분이나
형이나 선배처럼 따끔한 충고나 조언해주실 분들도 댓글부탁드립니다.
정말 요즘 이것때문에 힘듭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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