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일 국내농구 개꿀답지 및 매쿼터 답지~
[고양 오리온 VS 안양 KGC]
오리온은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71-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1-10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2패 성적.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용병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허일영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없는 살림이 더욱 궁핍해진 오리온의 전력적인 한계가 나타나면서 뒷심 싸움에서 밀린 경기. 4쿼터 잠시 추격의 실마리를 찾는듯 보였지만 턴오버 때문에 좋던 흐름이 사라졌고 맥클린을 도와주는 토종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빈약했던 상황. 이진욱, 하도현등 루키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늘려나가고 있지만 프로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으며 최진수는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1득점에 그치며 토종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지만 토종 선수들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매치업이 없다보니 전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에 빠진 타이밍 이다.
안양KGC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0-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80-9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6패 성적. LG를 상대로는 용급 활약을 보인 오세근(21점, 13리바운드)이 6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국가대표팀 차출로 떠나기전 팀에 승리를 선물한 경기. 2경기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사이먼(32점, 10리바운드)도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쉬지 않고 스크린을 걸어주며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까지 보여줬다. 인사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자 상대 수비를 안쪽으로 밀집되게 만들수 있었고 활동반경이 늘어난 외곽슈터들 역시 8개 3점포를 합작해내며 KGC인삼공사의 약점 이였던 외곽슛 문제도 한시름을 놓을수 있었던 상황. 다만, 사이먼이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피터슨의 야투 성공률이 여전히 불만족스럽고 오세근, 양희종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이다.
[전주 KCC VS 원주 DB]
KCC는 직전경기(11/12) 홈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83-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99-8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5패 성적.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에밋이 21분여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쳤지만 5명의 선수가 9득점을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오는 가운데 1쿼터(24-14) 부터 강력한 수비와 막강 화력을 과시한 경기. 찰스 로즈와 하승진이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자 외곽포도 수월하게 터질수 있었고 팀 어시스트가 늘어나자 팀 분위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던 상황. 무엇보다 골밑 전력이 안정 되자 경기력의 기복 현상이 사라질수 있었고 전태풍의 부활로 패스게임이 되는 KCC의 창은 더욱 날카로워 졌다. 다만, 이정현이 국가대표팀 차출로 당분간 모습을 볼수 없다는 부분은 아쉽다.
원주DB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82-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홈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1-9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3패 성적. KT를 상대로는 3쿼터가 끝나는 순간까지 리드를 잡지 못했지만 4쿼터(28-14)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리드를 허용하고 있어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원주DB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리바운드 싸움(46-29)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윤호영이 부상에서 돌아오자 두경민이 안정감을 되찾았고 승부처마다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서민수와 베테랑 김주성이 벤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꾸준한 버튼과 로드 벤슨의 모습을 재차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개꿀 ㅅㅅㅅ 오늘도 남농 매쿼 실시간 달려봅니다~~
ㅅㅅ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