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리] 금일 국농국배 총경기분석/ 분석 +1,2,3,4쿼
안녕하세요!
배구, 농구 전문 픽스터 제로리입니다.
우선 기초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한 국내경기 분석입니다.
아직 예상 선발 라인업은 올라왔지만 최종 선발라인업은 공개가 안된상황입니다.
풀쿼터 같은경우 초안은 짜놧구요 ,
선발체크후 국내경기와 믹스하여 가볼생각입니다.
실시간 쿼터 즐겨하시는분들은 댓글로 소통하면서 함께하면 좋겠네요
다들 건승기원합니다.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0(25:22, 27: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을 상대로는 KB손해보험이 그토록 기다리던 토종 에이스 이강원(22점, 52.8%)의 화려한 부활이 나왔고 잘뽑은 용병 알렉스(18득점,41.9%)도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좌우날개가 이상적인 모습을 보이자 비상할수 있었고 상대 블로킹 라인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다. 무엇보다 곽동혁 리베로가 부상에서 돌아오자 흔들리고 있던 서브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을 찾을수 있었고 황택의 세터가 컨디션이 좋은 이강원을 마음껏 활용하는 영리한 볼배급을 보여줄수 있게 지원할수 있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22점, 45.7%)가 고군분투 했지만 토종 거포 싸움에서 -12점을 기록한 좌우날개의 불균형 때문에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경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한선수 세터의 빠른 토스웍이 빛났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큰 공격으로 포인트를 내줘야 하는 가스파리니의 오픈 공격 성공률이 22.2%(4/18)에 그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디그후 반격도 되지 않았던 상황. 2단 연결 상황에서 높은 타점을 보여줄수 있는 김학민, 신영수이 교체 투입될수 밖에 없는 몸 상태 였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정지석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는 가운데 정성민 리베로가 28.6%의 리시브 성공률 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이 박기원 감독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14)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0(25:19, 25:23, 25:10) 승리를 기록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공격 성공률 56%를 기록한 가스파리니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김학민의 쌍포가 가동 되면서 모처럼 박기원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찾아 왔고 3공격 옵션까지 터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의 진면목이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한 상황. 무엇보다 팀 서브 1위를 기록중인 KB손해보험을 상대로 버텨내야 하는 서브 리시브 라인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것이 고무적 이다.
LG vs 모비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창원LG가 0승1패를 기록했으며 상대전 평균 득점은 창원LG(80.0점), 모비스(88.0점)으로 합계 168.0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창원LG 평균득점은 79.8점, 모비스 평균 82.4점 =>두팀의 평균득점 합은 162.2점 이다.
올 시즌 창원LG 평균실점은 83.2점, 모비스 평균 85.6점 =>두팀의 평균실점 합은 168.8점 이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모비스가 (10/24) 홈에서 88-80 승리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1쿼터(11-21)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유재학 감독의 아픈 손가락 이였던 이종현(12점)이 골밑 에서 강한 수비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자신감을 찾을수 있는 득점도 많이 기록했고 이전경기 였던 안양KGC를 상대로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인 블레이클리가 골밑에서 이종현과 함께 상대 빅맨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경기. 또한, 공격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스코어러 레이션 테리가 2경기 연속 28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확실한 스코어러가 되었고 커니션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던 양동근은 승리의 해법을 공격이 아닌 수비에서 찾으며 팀을 위한 마당쇠가 되었다. 전준범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4쿼터(28-17)를 지배하는 과정에서 모비스 특유의 끈끈한 수비가 부활 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창원LG는 현주엽 감독의 전술적 운영의 중심에 있는 김시래가 20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동근을 상대로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조성민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없었고 상대 보다 2배 더 많았던 실책 파티(16-8) 때문에 4쿼터(17-26)에 무너진 경기. 조쉬 파월(20점 13리바운드)과 조나단 블락(9점 3점슛 1개 5리바운드) 외국인 듀오의 활약이 다소 아쉬운 경기였는데 파웰은 혼자서 6개 턴오버를 기록하며 팀 최다 실책 기록이 발생하게 만들었고 조나단 블락 역시 수비에서 상대 용병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며 용병 듀오 싸움에서 -16점 마진을 기록하게 만들었다. 또한, 파울 관리가 되지 않았던 김종규는 30분의 출전 시간도 채울수 없었고 김종규의 공백을 박인태가 이종현을 상대로 메우기는 역부족 이였던 패전의 내용. 다만, 김종규가 파울트러블 때문에 벤치에 있었던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 동안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최승욱, 정창영이 팀을 위한 궃은일을 해는 투지가 돋보였다는 부분은 위안이 되는 요소.
LG는 직전경기 김시래, 김종규가 없는 전력 공백을 실감하며 전자랜드에게 패했고 이종현과 전준범이 대표팀에 차출 된 모비스는 신들린듯한 야투 감각을 보였던 KT에게 일격을 허용했다. 두 팀 모두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진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는데 LG는 자신들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기였던 반면 모비스는 상대가 너무 잘했던 경기였다고 생각 된다. 모비스가 백코트 싸움과 골밑 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이다.
KT vs 전자랜드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부산KT가 0승1패를 기록했으며 상대전 평균 득점은 부산KT(84.0점), 인천전자랜드(90.0점)으로 합계 174.0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부산KT 평균득점은 78.3점, 인천전자랜드 평균 83.3점 =>두팀의 평균득점 합은 161.6점 이다.
올 시즌 부산KT 평균실점은 83.7점, 인천전자랜드 평균 80.1점 =>두팀의 평균실점 합은 163.8점 이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전자랜드가 (10/31) 원정에서 90-84 승리를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 있었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정효근, 강상재, 이정제가 파울 아웃 되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브라운 합류 이후 달라진 전자랜드의 수비가 승부처에 나오면서 3쿼터(28-18) 승기를 잡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을수 있었던 경기. 브라운(18점, 8리바운드,5어시스트)이 긴 팔과 많은 활동량으로 골밑에서 비벼주면서 활동 반경이 늘어난 나머지 팀 동료들이 보다 수월하게 공격할수 있었는데 특히, 볼 소유 시간이 길었던 이유 때문에 박찬희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조쉬 셀비(22점, 3점슛5 개)가 브라운을 만나자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넓어진 활동 반경을 이용하며 외곽에서 3점포를 폭발시킬수 있었다. 또한, 박찬희가 코트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수비력도 부활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KT는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삼성을 상대로는 생애 최다 득점을 올린 박지훈(26점)이 벤치에서 17분49초 출전 시간 동안 1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지만 조동현 감독이 박지훈이 아닌 22분11초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이재도와 24분42초 출전 시간동안 무득점을 기록한 이광재의 출전 시간을 늘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착이 되었던 경기. 또한, 벤치에서 출전한 김우람까지 1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KT 백코트를 책임지는 4명의 선수중 3명의 선수가 무득점을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던 상황. 다만, 박지훈이 투입 되자 김영환(18점)의 플레이도 살아났으며 리온 윌리엄스(18점), 맥키네스(23점, 9리바운드)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것은 위안이 되는 장면 이였다.
김영환, 맥키네스, 박지훈의 활약 속에 길었던 연패를 끊은 KT이지만 상대는 이종현이 국가대표팀에 차출 되면서 센터가 없었던 모비스 였다. 박찬희가 대표팀에 차출 되었지만 전자랜드의 높이는 여전히 막강하고 이종현, 전준범의 공백이 치명타가 되었던 모비스와 달리 전자랜드는 박찬희의 공백을 메울수 있다는 것은 LG전 승리의 과정에서 확인시켜 주었다.
KEB하나은행 vs KDB생명
KEB하나와 KDB생명의 2라운드 맞대결이다. KEB하나는 성적을 떠나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직전경기였던 우리은행과의 원정 맞대결에선 4쿼터 한때 9점 차로 앞서갔지만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환우 감독은 KEB하나의 수비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선수들을 고루 활용하는 플래툰 시스템과 성실한 외국인선수, 김지영과 신지현, 백지은, 강이슬 등 국내선수들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KDB생명을 압도하는 활동량, 에너지, 빠른 발을 통해 홈경기를 쉽게 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KDB생명은 리그 꼴찌에 처져 있다. 김영주 감독이 이런저런 시도에 나서고 있지만 별무소용이다. 조은주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전력이 약해진 데다 김소담이나 구슬처럼 출전시간이 늘어난 선수들의 역할도 썩 좋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메인 외국인선수로 데려온 주얼 로이드가 너무 부진하다. 야투 부진이 이어지면서 상대 수비에 전혀 위협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경은의 포제션을 잡아먹는 것뿐만 아니라 한채진의 플레이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살림을 책임졌던 백코트의 위력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KEB하나의 전력이 더 탄탄하고 선수들도 잘 훈련돼 있다. 홈팀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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