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이었는데 볼넷 사구 볼넷 폭투 볼넷 안타 필승조까지 등판했어야 했나

원사 갓적즁호호

전과없음

2014.11.12가입

조회 2,047

추천 12

2025.06.23 (월) 07:05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연패를 끊고 선두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1경기 차이로 유지했다. 추격자 3위 롯데 자이언츠와 거리도 1경기 차이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5안타를 폭발시키며 13-5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1회 4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회 2점, 3회 3점, 4회 1점을 뽑아 10-0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선발투수 송승기가 6이닝(100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장현식이 4일 만에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LG가 11-1로 앞선 8회초. LG는 추격조로 경기를 끝내려 했다. 정우영이 마운드에 등판했다. 큰 점수 차에서 투구 밸런스를 회복하고 있는 정우영을 올린 것. 

그러나 정우영은 선두타자 김민석을 풀카운트에서 볼넷으로 내보냈고, 김기연은 2구째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대타 김인태에게 볼 3개를 연속으로 던졌고 5구째 볼넷을 허용했다. 4사구로만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LG 벤치는 성동현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성동현도 다를 바 없었다. 첫 타자 김민혁 상대로 초구에 폭투를 던져 3루주자 득점을 허용했다. 주자들은 2루와 3루가 됐다. 이어 김민혁 상대로 볼 4개 연속 던지며 볼넷으로 내보냈다. 다시 무사 만루. 성동현은 강승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1점을 추가 실점했다. 

10점 차 리드에서 자신의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볼넷을 남발했다. 답답한 투구였다. 결국 LG 벤치는 11-3으로 앞선 무사 만루에서 필승조 이지강을 투입했다.

이지강이 이유찬을 2루수 땅볼로 유도, 2루에서 선행주자만 아웃시키며 1점과 바꿨다. 1사 1,3루에서 조수행도 1루수 땅볼, 2루에서 포스 아웃시키며 1점을 내줬다. 2사 2루에서 양의지를 1루수 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두산은 8회 안타는 단 1개였고 4사구 4개와 내야 땅볼로 4점을 뽑아, 스코어는 11-5가 됐다. 

댓글 1

소장 ​๑•ิ.•ั๑

if ..

2025.06.23 08:38:12

엘지는 싫다 롯데 우승 가즈아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가디언즈가 아니라, 여전히 인디언즈 같다 [3]

상사 갤럭시s좋와요 07/16 1,786 12
자유

대형 영입 오나? [3]

병장 베르췌 07/16 1,839 14
자유

미스트롯3 vs 현역가왕1 출신 비교 [3]

중위 그저널본다 07/16 1,745 9
자유

요즘 군대리아 퀄리티 수준 [3]

하사 에로망가 07/16 1,882 11
자유

유튜브 자동 자막의 부작용 ㄷㄷㄷㄷㄷ [3]

중위 꽉찬B컵누나 07/16 1,819 12
자유

MZ세대가 586세대를 꿀 빨았다고 말하는 이유를 이해 못하는 사람 [4]

중사 따야지딱지 07/16 1,876 15
자유

미생 진짜 결말 [3]

하사 빕바 07/16 1,822 10
자유

요즘 의류 매장들 분위기 근황 [3]

하사 아이인 07/16 1,842 10
자유

18살 야말 vs 18살 음바페 공격 포인트 비교 [3]

소위 까나리액잣 07/16 1,795 9
자유

네이버 웹툰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여캐 [2]

하사 개똥벌레뿡 07/16 1,910 10
자유

진짜 회귀자급으로 시대를 앞서간 전설의 야구선수 [4]

원사 약수동허상사 07/16 1,912 12
자유

살짝 과감한 소꿉친구 여사친 [3]

중사 아우디알빨 07/16 1,907 15
자유

충격적인 이름 [3]

소위 깽이 07/16 1,857 13
자유

원피스 스포 록스의 전투력에 대한 반응 정리 [3]

상병 쵸코비마이누 07/16 1,829 13
자유

와 벌써 3시... 나 왜 아직 안 자고 있냐ㅋㅋ [2]

상병 욕정오빠 07/16 1,939 16
자유

한국, 일본에 0/1 패하며 동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안방서 내줘...사상 첫 한일전 3연패 [3]

일병 딱한번면 07/16 1,895 18
자유

오늘 진짜 힘들었다... 다들 잘 자요 [1]

소위 사랑했나방 07/16 1,812 16
자유

배추 생산 불안시 하루 250톤까지 비축물량 방출 예정

원사 갓사또 07/16 1,861 13
자유

점심 구내식당 스파게티입니다 [1]

일병 사다리물주 07/16 1,933 17
자유

엄청난 분노가 느껴지는 쪽지 [3]

중사 아우디알빨 07/16 1,9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