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손흥민 영입에 진심 이적료 190억에서 460억으로 인상 제안 예정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전과없음

2012.03.19가입

조회 1,728

추천 15

2025.06.23 (월) 06:27

                           




지금까지는 페네르바체 SK가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저울질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튀르키예 기자 야으즈 사분주오을루에 따르면 최근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이 직접 대화를 나눴으며,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에 2,500만 파운드(약 46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악삼'이 15일 "페네르바체가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깜짝 영입을 앞두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오랜 시간 공들인 손흥민과의 계약이 임박했다"라고 보도한 데 이어 '튀르키예 투데이'가 20일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상을 재개했다.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10시즌 만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페네르바체의 주요 타깃이 됐다"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 이적료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튀르키예 투데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2,000만 유로(약 320억 원)의 시장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페네르바체가 제안한 금액은 1,200만 유로(약 190억 원)에 불과하다. 더욱이 토트넘은 그보다 훨씬 큰 액수를 원한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아 지역에서 갖는 마케팅 가치를 환산해 3,000만 유로(약 47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늘날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서 '더 보이 홋스퍼'는 19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강제로 팀에서 내보낼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가 잔류를 선택한다면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프랭크는 18일 토트넘 감독으로서 첫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기대하는 선수들과 향후 계획 등을 언급했다. 다만 손흥민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이에 토트넘 팬 커뮤니티 '릴리화이트 로즈'의 운영자 존 웬햄은 22일 "영상에서 주목할 점은 손흥민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프랭크 감독은 그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지난 시즌 훈련 장면에서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는 토트넘에서 세대교체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손흥민이 올여름 팀을 떠나고 새로운 주장이 임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30골 17도움을 기록했으며,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만일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옛 폼을 되찾을 가능성을 얻게 된다.

댓글 5

중위 개승승

2025.06.23 06:28:04

무리뉴랑 다시 만나는 건 솔직히 궁금하긴 함... 손흥민 폼 올라올지도.

대위 갓난아기

2025.06.23 06:28:15

터키는 좀 아니지 않나… 아무리 무리뉴라도 리그 수준 차이가 너무 큰데

상병 S클래스천문

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2025.06.23 06:59:02

가겟나. 나같으면 초기팀 레버쿠젠아니면 사우디행이 맞다고 본다. 아니면 나폴리도 나쁘지 않고 ㅋㅋ

소장 ​๑•ิ.•ั๑

if ..

2025.06.23 08:41:33

페네로가서 우승이나 해라

상사 레플

2025.06.23 12:11:40

근데 무리뉴 2년계약으로 올해지나면 1년남지않았냐?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저격수 주진우,청문회 스타로 부상 [5]

중사 그리운호박 06/26 1,781 17
자유

주진우 병역비리 의혹 서울대 전문의 '면제 불가 [7]

대위 시원한여름 06/26 1,729 17
자유

만신 김성모식 여성 월경 표현법 [3]

병장 선덕선덕 06/26 1,734 11
자유

리트리버여친이 위험한이유.manwha [2]

상병 텐석열 06/26 1,734 17
자유

[천문] 26일 믈브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6/26 1,721 12
자유

[천문] 26일 클럽월드컵 image

상병 S클래스천문 06/26 1,662 12
자유

오빠는 나랑 사귀면서 야동본적있어? [5]

중사 아우디알빨 06/26 1,814 17
자유

전우용 교수님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4]

병장 밥먹자123 06/26 1,746 13
자유

누가 우세인지 명확하게 알수 있는 사진 [8]

상병 설명하는이별 06/26 1,819 16
자유

gpt가 말아주는 관세 정책 만화 [2]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06/26 1,720 14
자유

호불호 갈리는 여친룩 [4]

병장 초코맛빙수 06/26 1,769 11
자유

사람 잘 챙기니까 가능한 화법 [4]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6/26 1,760 16
자유

공항에서 출국 직전 멘탈 나가는 상황 [3]

중사 구두쇠 06/26 1,777 15
자유

좋아하는 사람 물어보는 만화 [4]

병장 100까지만땀 06/26 1,761 14
자유

말이 쪼개는 바람에 인생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5]

하사 속이왜케3G 06/26 1,785 16
자유

부활한 혜자 돈까스 [7]

병장 선덕선덕 06/26 1,821 16
자유

백악관 고문 : 트황상은 사람들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려고 그런 거임 [7]

중사 따야지딱지 06/26 1,784 11
자유

싸이월드 최초 외국인 가입자의 정체 [9]

병장 널갖겟어 06/26 1,856 11
자유

된 밥을 싫어하는 충청도 아이 [7]

병장 돈먹자앙 06/26 1,849 9
자유

ㅇㅎ)좋아하던 소꿉친구가 애인이 생긴 만화 [4]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06/26 1,68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