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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명품픽몽클레어

3범

2014.07.17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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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2 (토) 14:16

                           

명품픽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28)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25:20, 17:25, 24:26, 25:22.,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0(28:26, 26:24, 25: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의 반등세. 현대캐피탈을 상대로는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역대 최초로 1세트에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가스파리니(36점, 49.2%)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며 경기가 끝날때 까지 좋은 리듬을 유지했고 서브 에이스 7개를 상대 코트에 꽂아 넣으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한선수 세터와 김학민이 살아나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쉽지만 시즌 첫 선발 출장한 황승빈 세터가 안정적인 토스 능력을 보여주며 선수층이 두터운 대한항공의 장점을 확인시켜 줬고 곽승석(16점, 50%)이 정지석 대신 제2 공격 옵션의 역할을 해냈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29)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1(25:20, 23:25,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7,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전승에 성공했으며 4년9개월여 만에 10연승의 고공비행을 만들어 낸 타이밍. 독기를 품은 황동일 세터가 드디어 자신의 포텐을 터트리고 있고 우리카드와 경기에서는 전체 공격성공률 1,2위를 달리고 있는 박철우(19점, 51.8%)와 타이스(27점,66.7%)가 좌우날개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블로킹 싸움(11-6)에서도 앞서며 높이의 힘을 보여줬는데 김규민(블로킹 3개)과 박상하(블로킹 4개)가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으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서로가 신뢰하며 헌신하는 배구가 나오면서 약점이 없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화재 이다.

 

가스파리니의 맹활약과 응급처방 배구로 2연승에 성공하며 엔진의 예열을 끝낸 대한항공 이지만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잡고 이륙하기 위해서는 김학민, 한선수 세터가 반듯이 필요한데 김학민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고 한선수 세터 역시 부상 휴유증과 멘탈 회복이 되지 않은 타이밍 이다. 현시점 대한항공 보다는 삼성화재의 경기력이 보다 안정적 이다. 

 

[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28)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24:26, 20: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2(17:25, 25:21, 15:25,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흥국생명을 상대로 2연패에서 벗어날수 있었지만 연승은 없었던 상황.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1세트 24-2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극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에 있어서 치명타가 되었고 범실 싸움(21-14)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0-3, 셧아웃 패배의 원인이 되었던 경기. 메디가 2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김희진과 김수지, 고예림이 각 8득점에 머물렀고 세터들의 경기운영 능력 미숙과 리베로 포지션의 아쉬움도 나타났다. 특히, 김희진은 서브와 블로킹에서 팀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공격 성공률이 다른 선수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메디 역시 득점은 해내고 있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져 있다. 또한, 빡빡한 경기 일정을 만났을때는 비시즌 동안 미국 국가대표 활동으로 휴식없이 계속 경기에 투입 되었던 탓에 평소 보다 빠르게 타점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 다만, 나머지 선수들의 몸이 1라운드때 보다는 2라운드에 들어서 가벼워졌고 볼에 대한 집중력이나 몸 움직임, 수비력 등이 살아났고 김수지의 블로킹 능력이 살아났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25)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2-3(25:17, 21:25, 25:15, 24:26,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9)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0-3(22:25, 21: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이며 최근 8경기 1승7패의 하락세. 또한, 6패중 5번의 패배를 0-3, 셧아웃 패배 였다.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외국인 공격수 테일러 심슨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이재영(37점, 40.2%)이 독하게 투지를 불태웠고 이한비(23점, 33.9%)가 인생경기를 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서브(6-6)와 범실(28-28)에서 똑같은 기록을 만들었지만 블로킹에서 6-12로 밀렸는데 5세트 초반 5-0의 좋은 리듬을 지켜내지 못한 이유도 블로킹 싸움에서의 패배에 있었다. 다만, 벨라루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8년부터 독일, 폴란드, 터키 등 유럽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크리스티나 킥카(26세, 189cm)를 영입하면서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이다.

 

이재영선수가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공격성공율은 지난시즌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고, 범실이 너무 많아 효율성이 떨어지며 외국인 선수를 대신해서 승부처에 경기를 장악하는 능력이 부족한 모습 이다. 

 

[KDB생명 VS 신한은행]

 

KDB생명은 직전경기(11/30)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55-74 패배를 기록했으며 4연패에 빠졌다.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조은주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주득점원인 주얼 로이드의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로이드 대신 아이샤 서덜랜드가 KDB생명 유니폼을 갈아 입고 첫 경기를 뛰며, 9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고 블랙과 시너지 효과도 찾아볼수 없었던 상황. 베테랑 이경은과 한채진이 나란히 11득점을 기록했지만 부상 선수가 계속 나오면서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바로 잡는 강한 임펙트는 보여주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24-43)에서 크게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선수들의 적극성 부족도 김영주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또한, 구슬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공격에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은 희망적 이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있는 KDB생명의 모습 이였다. KDB생명은 홈에서 1승4패 기록이 있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29) 홈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69-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홈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87-7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최근 6경기 5승1패 상승세. 1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복수하는데 성공한 삼성생명을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 듀오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국내파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더해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고참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팀원들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이 나타난 부분도 고무적 이였으며 다부진 유승희(14점)는 수비에서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냈다. 또한, 고민이 되고 있던 1번 포지션에서 윤미지의 과감한 돌파가 신한은행 공격의 날카로움을 더해줬고 김단비(15점)가 득점 에이스 역할을 꾸준히 해내기 시작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 무엇보다 선수들의 정신무장이 잘되고 마지막 까지 집중력이 좋았다는 것이 신기성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신한은행은 원정에서 1승3패 기록이 있다. 

 

KDB생명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도 문제 이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의 적극성도 결여된 모습 이라는 것이 더욱 큰 문제점 이다.

 

[서울 삼성 VS 안양 KGC]

 

서울삼성은 직전경기(11/30) 홈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81-77 승리를 기록했다.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에서 3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전자랜드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5할 승률에 복귀한 상황. 라틀리프(16득점 11리바운드)가 5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데 든든히 골밑을 지켰고 김동욱(13득점 10어시스트)과 이관희(14득점 2어시스트)가 외곽에서 힘을 보태면서 2쿼터 한 때 11점 차로 뒤처졌던 경기를 역전해낸 경기. 무너질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간 선수들의 근성은 인상적 이였고 김동욱, 이관희가 김태술을 도와서 고비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또한, 김동욱이 돌아오자 삼성의 공수 밸런스가 살아나는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고 문태영의 자동문 수비도 도와 주면서 보완이 되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다. 서울삼성은 홈에서 6승5패 기록이 있다. 

 

안양KGC는 직전경기(11/30)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87-76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오세근과 양희종이 팀에 복귀하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연패를 끊은 상황. 이적생 이재도가 부담감을 내려 놓지 못하면서 맥키네스가 결장한 KT를 상대로 경기 초반 끌려갔지만 국가대표 듀오의 미친 존재감이 나오면서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켰고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4쿼터에는 안정적으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 또한, 오세근과 체력을 회복한 시이먼이 리그 최고 트윈 타워의 위력을 다시 재가동 하면서 외곽슛이 좋은 큐제이 피터슨(19점, 7어시스트)의 에너지도 폭발할수 있었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안양KGC는 원정에서 3승3패 기록이 있다. 

 

안양KGC는 이적생 이재도가 1번 포지션에서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모습니다. KT를 상대로는 피터슨이 백코트를 책임져줄수 있었지만 라틀리프가 버티고 있는 삼성을 상대로는 피터슨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일수 밖에 없기에 이재도의 부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고양 오리온스 VS 부산 KT]

 

오리온은 직전경기(11/29) 홈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연장전 혈투 끝에 93-94 패배를 기록하며 7연패 늪에 빠져 있다. 모비스를 상대로는 연장전 종료 40초전 까지 4점차 리드를 잡으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턴오버 싸움(13-22)에서 상대가 자멸하고 있을때 점수 차이를 확실하게 벌리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으며 허일영의 부상으로 개인 기량이 다른 팀들과 비교해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토종 라인업의 경기력 역시 승부처에 문제가 되었다. 또한, 드워릭 스펜서 대신 외곽에서 득점을 해줄수 있는 저스틴 에드워즈의 KBL 데뷔전은 기록상(25분52초 출전- 19점, 3점슛 0개, 4리바운드, 6어시스트, 4턴오버)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사이즈의 한계 때문에 수비에서 언더사이즈 빅맨 블레이클리를 막기에는 역부족 이였다는 문제점이 나타났고 3점슛에 아쉬움이 있었으며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했던 모습. 다만, 개인 플레이를 자제하고 동료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리딩을 보였고 빠르고 높이가 있는 최진수와의 커트인 플레이가 좋았다는 부분은 위안이 된다고 생각 된다. 고양오리온 홈에서 1승7패 기록이 있다.

 

부산KT는 직전경기(11/30) 원정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76-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77-7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진 상황. 안양KGC를 상대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해서 자리를 비운 맥키네스의 공백이 치명타가 되었고 승부처가 되면 나타나는 선수들의 불안감과 조급함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온 윌리엄스가 24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지는 못했고 부진한 3점슛도 16%(3/19)의 성공률에 그치며 추격의 추가 동력을 부족하게 만들었다. 다만, 맥키네스가 다음경기 에는 복귀하게 되며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기윤과 김민욱을 필두로 허훈과 양홍석 등 신인 선수들이 많은 출장 시간을 가져가며 활력소가 되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는데 특히, 포인트가드 김기윤에서 파생 되는 2대2 플레이가 KGC인삼공사의 수비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은 고무적 이였다. 부산KT는 원정에서 1승6패 기록이 있다.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1번과 5번 선수의 최근 경기력에서 KT가 앞선다. 

 

[서울 SK VS 인천 전자랜드]

 

서울SK는 직전경기(11/29)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75-91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상황. 1~2위 팀의 맞대결에서 패배를 기록하게 되면서 원주DB에게 1.0 게임 차이로 추격을 허용한 1위의 성적. 원주DB를 상대로는 1쿼터 한 때 21-7 까지 앞서는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지만 방심일라는 내부의 적이 고개를 내밀면서 턴오버가 많아졌고 상대 보다 적극성이 부족했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대표팀에서 복귀한 최준용이 생각 보다 피로누적이 심해서 리딩이 불안했고 드롭존 수비는 버튼의 돌파에 이은 원주DB의 소나기 3점슛(14개)에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다. 또한,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세컨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위기의 순간 외국인 선수만 바라보는 단조로운 공격 루트를 고집했다는 부분도 반성이 필요한 상황. 서울SK는 홈에서 5승0패 기록이 있다.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30) 원정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77-81 패배를 기록했으며 2연패에 빠졌다. 삼성을 상대로는 2쿼터 한째 11점차 리드를 잡으며 유리한 고지에서 경기를 풀어나갈수 있었지만 3점슛(4/21)이 침묵했고 승부처에서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2,3쿼터 속공 찬스 상황에서 골밑으로 접근하지 않고 외곽슛으로 욕심을 냈던 경기 운영은 반성이 필요해 보였다. 다만, 3점슛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브라운이 많은 활동량으로 골밑에서 비벼주면서 3점슛을 던지기 까지의 과정이 매끄러웠고 대표팀에서 복귀한 박찬희의 합류로 전반전 상대의 지역 방어를 깰수 있었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인천전자랜드는 원정에서 4승4패 기록이 있다. 

 

SK의 직전경기 패배는 특정 선수의 부상과 경기력 하락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의 문제 였다. 재정비의 시간 동안 SK가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올 것이며 무패를 기록중인 홈에서의 SK는 원정과 차별화 되는 에너지는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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