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뷰] 스토크전은 '에이스' SON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
토트넘은 오는 1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토크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7승 4무 4패(승점 25)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서 승리해 리그 상위권 도약을 꿈꾼다.
▲ 리그 4경기 무승, 위기의 토트넘
토트넘은 EPL의 신흥 세력으로 성장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촉망받던 유망주 해리 케인(24), 델레 알리(21) 등이 주축으로 발돋움하며 리그에 새 바람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하락세다. 시즌 초반 쭉쭉 치고 달렸던 예년과 달리 리그 중상위권에 머무는 중이다.
최근 4경기 무승이 결정적이었다. 런던 더비였던 아스널전 0-2 패배를 시작으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1-1 무)전, 레스터 시티전(1-2 패), 왓포드전(1-1 무)까지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다행히 지난 7일 안방에서 치른 아포엘과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3-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엔 성공했다. 그 기세를 살려 스토크와의 홈 경기에서 무승 고리를 끊으려 한다.

▲ 이럴 때 손샤인이 빛나야 한다
강한 상대와의 한 판은 아니지만, 흐름을 바꿀 중요한 경기인 만큼 주축들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케인,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25) 외에 토트넘 핵심 공격으로 발돋움한 손흥민이 제 몫 이상을 해줘야 한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더욱 기대가 된다. 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발끝을 자랑한 바 있다.
이에 영국 매체 ‘가디언’, ‘익스프레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등이 손흥민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애제자로 불리는 에릭 라멜라(25)의 복귀에도 그의 입지는 여전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상황. 지금이 감독의 더 큰 신뢰를 얻을 절호의 기회다.
스토크를 상대로 좋은 기억도 갖고 있다. 그는 EPL 입성 이후 총 3번 맞대결을 펼쳤는데, 두 번은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돼 기량을 펼칠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4라운드(4-0 승)에선 2골 1도움으로 날았던 바 있다. 다시 한번 손샤인(SonShine)이 될 무대는 만들어졌다.

출처: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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