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커리, 르브론과 X-마스 맞대결 무산 전망

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29·190.5cm·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르브론 제임스(33·203cm·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크리스마스 격돌'이 무산될 전망이다. 커리의 부상 때문이다.
ESPN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발목 부상 중인 골든스테이트의 커리가 클리블랜드와 치르는 크리스마스 매치에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커리는 말이 필요없는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이며,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다. 올 시즌에도 평균 26.3점, 5.1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가 됐다. 커리는 지난 5일 뉴올리언스전에서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었다. 최소 2주 결장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복귀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가 20일 커리의 발목 재검 결과를 발표했다. 커리는 지금도 재활중이다. 클리블랜드와 펼치는 크리스마스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라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커리가 잘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복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음 주가 되어야 나올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는 2014-2015시즌부터 3년 연속으로 파이널에서 격돌했다. 첫 번째는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했고, 2015-2016시즌에는 클리블랜드가 우승을 품었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정상에 섰다. 그만큼 팽팽한 양 팀이다. 올 시즌에도 클리블랜드가 동부 2위, 골든스테이트가 서부 2위에 올라있다.
이런 두 팀이 크리스마스에 격돌하게 된다. 최고 흥행카드인 셈이다. 하지만 커리라는 대형 퍼즐이 빠지게 됐다. NBA로서도, 팬들로서도 아쉬움이 남게 됐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8&aid=000266812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