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롤판의 선수들의 월즈에 대한 갈증은....

상병 과이아루

전과없음

2014.04.26가입

조회 1,686

추천 16

2025.11.28 (금) 04:33

                           

뭐 라이엇이 월즈에 가장 빡집중하고

LCK어워드에서 제카 월즈 우승했다고 올해의상주고
 
이런 것도 분명 있지만
진짜 내가 느끼기에는 이거보다 큰게 있음
 
진지하게 그냥 마지막 방점.... 난 이거라고 생각함
이게 50%
라이엇의 월즈 권위 50% + 스킨이라고 생각함. 
 
월즈 없다고 우울한 사람 자체가 애초에 월즈 빼고
다 해봤으니까 월즈를 올려다보고 원한다고 생각함. 
월즈 못 먹으면 어차피 실패한 시즌
결국 월즈가 중요하다.... 
 
걍 이거 자체가 진짜 본질적으로 월즈가 
리그에 비해 수백배 중요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진짜 엘든링 최종보스니까.... 이걸 봐야
엔딩을 보니까
 
월즈 자체가 초월적으로 중요한 것보다도
"나는 이젠 진짜로 엘든링 엔딩을 봐야해.... 
나 시벌 플탐 148시간째야 ㅠㅠ" 
이런 심리가 먼저라고도 생각함. 
 
내가 순수실력 어쩌구해서 말레니아 노히트, 
호라루 노히트 아무리해봤자 
결국 엔딩 못보면 범부로 남으니까
그래서 월즈에 집착하는게 있다고도 생각함. 
 
이미 월즈가 하나 있는 사람은 이제 2번째 
엔딩보고 싶은거지. 
미친불엔딩 라니엔딩 이런거 보고싶은거지
 
원래 게임 엔딩 안보고 85% 쯤에 걸쳐놓고
대외적인 일 때문에 못하게 되면 신경 쓰이잖아. 
걍 빨리 엔딩보고 싶은데

댓글 3

하사 대장여

2025.11.28 04:33:29

본인이 좋아하는 또는 좋아했던 게임에 본인 이름+스킨 남기는게 ㄹㅇ 넘사임

중사 구두쇠

2025.11.28 04:33:38

제카가 먹은건 딱 22년부터 국제전 활약도가 어워드 평가기준에 포함됐기 때문이고 롤판은 원래 월즈 우승자가 그 해의 주인공임 태초부터

소위 아가쑤씨

2025.11.28 04:33:50

나는 스킨이 절반정도 차지한다고 봄

내가 좋아하는 게임에 내 헌정 스킨을 역사로 남긴다? 이런 영광은 어디서 못찾거든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느낀 추위 수준 ㄷㄷㄷ [5]

중사 초전도체육회 12/01 1,652 13
자유

헬스할 때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사람들 [20]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12/01 5,091 34
자유

강남 엄마들... 지랄났다!! 초딩 정관수술 유행 [4]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12/01 1,670 15
자유

쿠팡 개인정보노출 뭐임 [4]

상사 주식재벌 12/01 1,612 12
자유

꼬꼬무 3대 1세대 아이돌특집에 나온 젝스키스의 원래 이름 ㅋㅋ [5]

상병 졸업장인 12/01 1,676 11
자유

미국 나간 에픽하이의 명언 [6]

소위 신워탑 12/01 1,692 10
자유

실시간 PL 도움 1위 ㄷㄷ [4]

병장 인생리세마라 12/01 1,649 15
자유

인천지역 버스기사 급여 [6]

상병 북촌프리덤 12/01 1,717 15
자유

애 낳고 언제쯤 편해져? [6]

상병 멜로가체질 12/01 1,679 10
자유

섹스하라고 미션 주는 라면 [5]

상병 워늬 12/01 1,773 14
자유

8시네요 [3]

중사 꽃남응삼7 12/01 1,681 9
자유

욬친놈 ㅎㄷㄷ [3]

원사 김동건 12/01 1,646 14
자유

뉴올 아웃 명단 [2]

원사 밥킥 12/01 1,653 12
자유

빌스 경기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이야.. [3]

상병 미풍양속oo 12/01 1,612 11
자유

앨런 이렇게 저점 뜨는 경기는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 [3]

병장 배팅안됬네 12/01 1,600 12
자유

월즈우승팀중에서 '어부지리'소리를 들을 팀은 없는듯 [3]

중위 개승승 12/01 1,641 13
자유

월요일이지만 [2]

상사 니가가라1 12/01 1,613 15
자유

12월 첫날 [3]

중사 그리운호박 12/01 1,596 12
자유

오늘아침은 [3]

중사 미니니 12/01 1,597 14
자유

퇴근 ㅅㅅㅅㅅㅅㅅ [2]

소위 사랑했나방 12/01 1,58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