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테니스 픽
혼자 테니스 베팅하려고 정리한거 아까워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총판같은거 아니니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부족한 점이 있다면 욕은 자제해 주시고 건설적인 비판 부탁드립니다.
1. 정현 vs 다비드 페레르 (ASB 클래식 - ATP 250)
ASB클래식 8강에서 만난 두 사람. 정현은 존 이스너를, 페레르는 후앙 소사를 꺾으며 8강에 안착했다. 정현은 최근 넥스트 젠 파이널 우승의 여력을 몰아 계속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 대회인 브리스번 대회에서 카일 에드먼드에게 패배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현재 대회에서 샌드그렌과 이스너를 차례로 꺾었다.
페레르는 정점을 찍고 하향세라는 평이 있고, 실제로 작년 시즌에 하드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2017년 기준 하드코트 전적 11:10), 여전히 노련한 경험과 늦은 나이에도 받쳐주는 체력으로 그 나이에 몇 안되는 충분히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1/10 23:30 현재 정현이 오히려 정배를 받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미 여러번 우승해본 경험이 있는 페레르가 4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단, 정현의 상승세 감안 시 정현이 호락호락 경기를 내주지는 않을듯 하다.
예상 승자 : 페레르 예상 세트스코어 2:1
추천 베팅: 페레르 +1.5세트 핸디캡
2. 알렉스 데 미나르 vs 펠리시아노 로페즈(시드니 인터내셔널 - ATP 250)
호주의 새로운 신예 알렉스 데 미나르와 펠리시아노 로페즈의 경기. 알렉스 데 미나르는 18살의 호주 출신 테니스 플레이어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브리스번 대회에서 밀로스 라오니치와 라이언 해리슨을 꺾었고, 바로 전경기인 Dzumhur와의 경기가 상대 선수의 리타이어로 일찍 끝나 그만큼 체력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섰다. 반면 로페즈의 경우, 바로 전경기에서 디에고 슈워츠먼(Diego Schwertzman)을 꺾으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로페즈의 경우 강력한 서브 앤 발리 플레이를 주특기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데 미나르가 이겨온 선수들이 서브 앤 발리 플레이를 주로 구사한다는 점에 미루어 보았을 때, 신예 데 미나르가 이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또한, 데 미나르는 활발한 움직임 이후에 라인 깊숙한 곳으로 공을 찔러넣는 플레이를 자주 구사하는데 이 플레이스타일이 승리의 키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상 승자 : 알렉스 데 미나르 / 예상 세트스코어: 2-0
추천 베팅: 알렉스 데 미나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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