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병장 내귀를스쳐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019

추천 5

2025.07.15 (화) 11:17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집이 회사와 멀어서 혼자 자취를 하시는 직장 동료분이 있습니다.
 
애들도 많이 컸고해서 집에 자주 내려가시지 않더군요.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다가
 
낚시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같이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낚시 종류는 루어낚시 입니다.
 
낚시라고 생각해서 지렁이나 떡밥 던져놓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건줄 알았는데
 
던지고… 빼고… 이동하고… 를 반복하느랴
 
멍때릴 시간도 없이 꽤 바쁘더군요.
 
초보의 행운이 발동했는지
 
배스 두 마리를 잡았는데
 
슬슬 재미있어질라고 합니다. ㅎㅎ
 
그동안 등산을 주로 했었는데
(그래봤자 시작한지 1년, 약 30개 산 등반)
 
낚시도 슬슬 빠져드나 봅니다.
 
취미가 등산에 낚시라니
 
이제 배나온 아재 타이틀을 벗어날 수 없네요. ㅎㅎ

댓글 5

중사 아우디알빨

2025.07.15 11:17:31

남자가 가장 행복해진다는 취미… 부럽습니다.

원사 노래하는람보

2025.07.15 11:17:39

저도 취미생활을 만들어 봐야겠군요 ... 너무 취미생활 하나없이 일만 한 것 같네요

중위 고무고무123

2025.07.15 11:17:49

이제 보트를 살 시간입니다.

중사 맛있는양념

2025.07.15 11:17:59

아주 안 좋은 길에 들어 오신걸 환영합니다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15 13:05:29

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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