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100홀드 신기록 SSG 노경은의 역사는 현재진행형
41세 베테랑 노경은, 역대 최고령 100홀드 달성
SSG 투수 노경은이 6월 26일 두산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4번째 홀드를 기록하며, 41세 3개월 15일의 나이로 KBO 역대 최고령 100홀드 기록을 세웠다.
2003년 데뷔 후 22년 만의 기록이며, 그는 2023년 30홀드, 2024년 38홀드를 기록하며 2년 연속 30홀드를 달성한 첫 투수가 됐다. WHIP 1.17, 평균자책점 2.14로 리그 상위권 성적을 유지 중이며, 42이닝으로 구원투수 중 최다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FA 계약 후에도 건재한 노경은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