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리백 전술 무력화한 마멜로디/"킥오프 1시간 지연으로 대응책 마련"

상병 워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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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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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목) 12:52

                           

울산 김판곤 감독은 예상과 달리 스리백 전술을 들고 나왔고, 경기 지연 덕분에 마멜로디 감독은 전술을 조정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울산은 수비 안정성과 역습을 노리는 전략으로 스리백을 활용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전반 초반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멜로디의 공세에 수비가 흔들렸고, 김영권의 느린 대처로 실점을 허용했다. 중앙 수비와 미드필더의 활동량 부족으로 상대의 전진을 막지 못했고, 결국 후반에는 포백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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