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희생하면 더 나은 미래 온다 애드리안 벨트레 한국 마이너 선수들에게 조언
MLB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애드리안 벨트레가 SSG 랜더스 퓨처스리그 선수들을 만나 조언을 전했습니다. "지금 희생하고 힘든 순간을 견디면 더 나은 커리어를 만들 수 있다"며 멘탈과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했죠.
벨트레는 예전 팀 동료였던 추신수의 초청으로 내한했으며, 함께 온 월드시리즈 MVP 콜 해멀스는 "한국 선수들을 직접 보는 게 큰 도움이 된다"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벨트레는 예전 자신을 가장 괴롭혔던 투수로 "서브마린" 김병현을 꼽기도 했어요. "직구가 95마일인데, 공략 방법을 끝내 못 찾았죠"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선수들에겐 큰 자극이 되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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