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룬의 반격, 그리고 세슈코의 그림자

상병 덮어놓고

전과없음

2014.11.01가입

조회 2,565

추천 13

2025.08.01 (금) 00:42

                           

호일룬의 반격, 그리고 세슈코의 그림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벤자민 세슈코 영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라스무스 호일룬이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반격에 나섰다.

본머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호일룬은 8분 만에 골을 기록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정강이를 스친 슈팅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의도적인 터치였음을 암시했고, 세레모니에서도 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뿐만이 아니다. 패트릭 도르구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득점력을 입증했고, 연계 플레이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수비 뒷공간 침투, 패스 유도, 프리킥 유도 등 전방에서의 움직임은 확실히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구단은 세슈코 영입을 놓고 라이프치히와 협상 중이며, 이적료·옵션·셀온 조건 모두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호일룬은 아직 이적 요청을 하지 않았지만, 세슈코가 합류할 경우 그의 입지는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아직 구단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인터 밀란, 도르트문트, 뉴캐슬 등 유럽의 복수 클럽이 호일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호일룬은 “2030년까지 계약되어 있다”며 팀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향후 몇 주간의 행보가 그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댓글 3

하사 내고생

2025.08.01 00:43:09

세슈코 오든 말든, 호일룬이 이대로 계속 성장하면 유나이티드도 고민 많아지겠네

일병 가위가위

2025.08.01 00:43:19

경쟁 구도는 필요하지만, 둘 다 주전급이면 누군가는 벤치... 호일룬이 참고 버틸 성격이 아닌 듯

중사 아우디알빨

2025.08.01 00:43:30

만약 세슈코 오면 4-4-2로 전환? 아모림이 그런 유연성 보여줄지 의문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맛도리 대물 구분할 수 있다는 여자 image [9]

병장 밥먹자123 08/06 2,696 17
자유

여름 갔나요 벌써 [3]

일병 기다려보자 08/06 2,477 16
자유

뭔가 매우 많이 익숙한 Ai짤 [4]

병장 돈먹자앙 08/06 2,486 17
자유

롯데 진짜 개씹노답ㅋㅋ 3등팀 맞냐 이게 [2]

병장 24기영자 08/06 2,379 14
자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병장 S클래스천문 08/06 2,437 15
자유

히로 요코 어제도 옵 오늘은 개씹옵ㅋㅋㅋㅋ [2]

중사 꽃남응삼7 08/06 2,532 13
자유

ㅜㅜ [1]

병장 S클래스천문 08/06 2,441 17
자유

대한민국 떠나는게 답이라는 메가스터디 손주은 image [4]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08/06 2,473 10
자유

신촌가서먹게 손준호 김소현씨 아들 근황 image [1]

중위 차붐의형 08/06 2,551 14
자유

롯데 홈런 취소 후 무사 만루 상황 [2]

일병 드록신뽀또 08/06 2,484 17
자유

손흥민 토트넘에서의 평점 image [4]

하사 나라왕자 08/06 2,560 14
자유

롯데 동점 후 [2]

상병 귀여운무시알라 08/06 2,437 13
자유

주인몰래 손님한테 서비스 준 빵집직원.jpg [8]

중위 개추박기장인 08/06 2,391 18
자유

가자가자 술마시러 가자아아아ㅏ [1]

병장 내귀를스쳐 08/06 2,272 13
자유

롯데 쓰리란ㄷㄷㅋㅋ [2]

원사 갓적즁호호 08/06 2,405 15
자유

일본에서 결국 BTS의 인기를 인정하게 된 순간 image [5]

상병 덮어놓고 08/06 2,406 15
자유

키움 NC 경기 뭐냐 [2]

상병 쵸코비마이누 08/06 2,392 13
자유

손흥민 떠난 토트넘, 프랭크 감독의 왼쪽 실험은 이미 시작됐다 [5]

중사 군산앞 08/06 2,541 10
자유

그래도 채은성은 그나마 괜찮네 ㅋ

상병 설명하는이별 08/06 2,548 12
자유

현재 시각 7시 경과함 [2]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08/06 2,56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