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웨아, 유벤투스 떠나 마르세유행 임박, 갈등 속 프랑스로 컴백

소위 바보딸래미

전과없음

2012.11.16가입

조회 2,628

추천 11

2025.08.04 (월) 14:16

                           

티모시 웨아, 유벤투스 떠나 마르세유행 임박, 갈등 속 프랑스로 컴백

 

미국 국가대표 윙어 티모시 웨아(25)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를 떠나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적은 완전 이적 의무 조항이 포함된 임대 형식이며, 구단 간 합의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공식 발표는 세부 조건만 마무리되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이적은 단순한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웨아는 여름 이적 시장 내내 구단과 갈등을 겪었으며, 특히 그의 에이전트 바두 삼바게는 유벤투스의 일부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논란을 키웠다. 삼바게는 "세 명 중 두 명은 품격이 있지만, 한 명은 문제만 일으킨다"며 내부 분열을 폭로했고, 웨아가 부당하게 프리미어리그 이적만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유벤투스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수락할 만한 제안이 없었다”고 반박했지만, 결국 웨아는 본인이 희망했던 마르세유로 이적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탈출이 아닌, 그의 커리어 리셋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

웨아는 과거 PSG와 릴 OSC에서 뛰며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익숙한 경험을 쌓았고, 마르세유의 새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아래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준비 중인 마르세유에겐 즉시 전력감이며, 미국 대표팀 입장에서도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중요한 시즌을 보내게 될 웨아의 안정적인 출전은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이적으로 인해 웨아는 유벤투스에서 함께 뛰던 대표팀 동료 웨스턴 맥케니와 이별하며, 릴 시절 친구이자 현재 유벤투스 소속인 조너선 데이비드와는 서로 자리를 바꾸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게 됐다.

댓글 3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08.04 14:16:23

프랑스 리그1 복귀라니, 웨아에게 완벽한 선택이었네.

일병 목장1

2025.08.04 14:16:48

유베보다 마르세유가 더 잘 어울릴 듯. 데 제르비 밑에서 잘하길

소위 너만꼬라바

2025.08.04 14:17:05

미국 대표팀도 좋아하겠다. 월드컵 전 출전 시간 확보가 제일 중요하니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인도 영국계 선수 33명 귀화 추진 아시아 축구 판도 흔들리나 [4]

중사 살아가줘용 08/11 2,552 14
자유

전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알티 신생 기획사 RTSTLABEL 설립

중사 시리시리 08/11 2,656 9
자유

장원영 새 앨범 트레일러 포토 [4]

중사 8기통탱크 08/11 2,568 8
자유

밥먹다가 주유하는 먹방 유튜버 [3]

병장 언저리타임 08/11 2,473 15
자유

갈기벗겨진 숫사자랑 암사자는 느낌이 좀 다르네 [4]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8/11 2,643 14
자유

코뿔소의 뿔은 뼈가 아니다 [1]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08/11 2,624 15
자유

이제 더듬이 앞머리가 이상한 걸 깨달은 일본 [4]

상병 고려백수 08/11 2,518 16
자유

재벌 회장이 아들에게 빡친 이유 [2]

병장 언저리타임 08/11 2,672 15
자유

금연 5일차 와이프한테 이실직고함 [3]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08/11 2,566 11
자유

젊은 남자공무원 현실이라는데... ㄷㄷ [5]

원사 피해호소인 08/11 2,553 13
자유

한국군 복지 VS 베트남군 복지 [3]

중위 매즈미켈슨 08/11 2,561 10
자유

주영달 DNF 총감독 플레이인 좌절 팬들에게 죄송 남은 6경기 최선 다하겠다 [3]

병장 훈계쟁이 08/11 2,564 13
자유

친구가 소개팅 시켜주는 [2]

상병 무관알러지 08/11 2,543 10
자유

ADOR 사이트에서 NewJeans 관련 모든 언급 삭제 image [3]

병장 100까지만땀 08/11 2,441 16
자유

고딩때 괴롭혔던 년 [6]

소위 가지세요 08/11 2,689 16
자유

이상형을 만난 도라에몽 [3]

원사 남찌롱 08/11 2,438 12
자유

여사친이랑 우정키스한 남자친구 [4]

하사 빕바 08/11 2,822 11
자유

제임스 카메론이 일본 원폭 이야기 다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4]

하사 차범근추 08/10 2,643 12
자유

인도의 어느 지방에만 있는 축제 [4]

병장 민돌갓 08/10 2,578 16
자유

전지현와 이준호, 최근 근황 공개 [6]

상병 음바예 08/10 2,84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