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진 허수봉 맹활약에도 한국 남자배구 바레인에 풀세트 패배로 결승 진출 실패

중사 쌉쳐자중해

전과없음

2019.10.21가입

조회 1,962

추천 15

2025.06.24 (화) 10:05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준결승에서 바레인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25위인 한국은 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 50위 바레인에 세트 스코어 2-3(21-25, 23-25, 25-21, 25-18, 13-15)으로 석패했다.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파키스탄에 패한 데 이어 2년 연속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신호진이 18점, 김지한이 17점, 허수봉이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바레인의 모하메드 야쿱은 팀 내 최다인 19점을 기록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 홈 관중의 열띤 응원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1, 2세트에서 잦은 범실이 나오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서는 9-10에서 4연속 실점하며 흐름이 끊겼고, 2세트에서는 21-21에서 허수봉의 서브 범실과 임동혁의 공격이 야쿱의 블로킹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세트 스코어 0-2로 뒤진 한국은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3세트 14-12에서 상대 서브 범실과 신호진의 후위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초반부터 바레인을 몰아붙이며 세트 스코어 2-2를 만들었다. 김지한과 신호진은 4세트에서 11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10-13에서 김지한의 후위 공격과 황택의의 몸을 날리는 디그로 12-13까지 추격했지만, 야쿱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13-14로 뒤쳐졌다. 결국 마지막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한국은 24일 오후 9시 카타르와 3, 4위 결정전을 치른 뒤 귀국할 예정이다. 바레인은 파키스탄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댓글 1

일병 사다리뿌시기

2025.06.24 10:05:56

잘 싸웠는데 아쉽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저녁 먹으러 간다~~~~ [2]

상사 익절만하자 07/17 1,759 10
자유

현재 내차 온도 [4]

하사 복날에멍멍2 07/17 1,857 13
자유

홀짝류중에는 바카라가 제일 무난한거같아여 [1]

원사 하늘킹 07/17 1,710 12
자유

닛폰햄 역전 가자!! [2]

하사 02안정환 07/17 1,716 7
자유

해가 씨발 스멀스멀 진다ㅋㅋㅋㅋㅋ [2]

병장 전술성애자 07/17 1,758 14
자유

베트남 현지인 여성 폭행 국제 망신 세경하이테크 공식 사과문 발표 [전문] [5]

소장 비긴이게임 07/17 1,773 11
자유

오늘 새축 왜이리 맛없지 [1]

병장 국밥거렁뱅이 07/17 1,705 16
자유

일본 배구 개못하네 [2]

중사 불곰성님 07/17 1,746 13
자유

일본~~~~~~~~ [2]

병장 00년생넴붕이 07/17 1,768 13
자유

사람이 아니라 개같다는 서울시 민원 [4]

병장 400억대박복권 07/17 1,705 15
자유

비 너무 많이 온다.. [3]

하사 스님핥은개 07/17 1,743 11
자유

허허 시발 그래서 내가 계속 말했자나 허허 image [1]

중사 오른팔뚝 07/17 1,732 17
자유

닛폰햄 역전당했네 [2]

중사 불곰성님 07/17 1,742 13
자유

닛폰햄?????? [1]

상사 너좋아하면안돼냐 07/17 1,784 15
자유

동네에 길고양이들이 왜이리 많이 늘었어 [1]

대위 백만쟈지 07/17 1,797 12
자유

소뱅이랑 치바도 우천중지냐? [2]

원사 승아짱 07/17 1,871 9
자유

담배 한 개비를 피우러 갑니다~ [2]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07/17 1,823 10
자유

흙수저 가정사 썰만화 식사편 [5]

상사 갤럭시s좋와요 07/17 1,765 17
자유

장마 다시 왔네 씨발 [2]

상병 아이러부클롭 07/17 1,821 14
자유

'7월 타율 0 344' BAE 드디어 콜업 PIT, 배지환 경쟁자 트레이드 단행 시즌 포기 선언했나 [4]

원사 갓도한 07/17 1,82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