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이 있어야 불펜 돌아간다 쓴소리 날린 사령탑의 속마음, 2군 내려간 세이브왕 자존심 회복할까

병장 게이팝데몬헌터스

전과없음

2014.12.05가입

조회 2,440

추천 11

2025.08.20 (수) 16:29

                           

해영이 있어야 불펜 돌아간다 쓴소리 날린 사령탑의 속마음, 2군 내려간 세이브왕 자존심 회복할까

"정해영이 있어야 불펜이 돌아간다".

쓴소리를 했지만 속마음은 아니었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퓨처스 팀으로 내려간 마무리 정해영의 확실한 재충전을 주문했다. 날짜를 채우면 바로 복귀해 막판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마무리가 있어야 결국은 순위싸움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정해영은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개막부터 마무리 투수로 뒷문을 지켜왔으나 전반기 막판을 기점으로 위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급기야 주말 잠실 두산전에서 이틀연속 한 점 차를 지키지 못했고 결국 사령탑은 엔트리 말소라는 채찍을 들었다

당시 이 감독은 "1주일 동안 던지지 않았는데도 스피드가 141km 밖에 나오지 않았다. 마무리 투수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다. 전상현을 임시 마무리로 낙점했다. 그러나 다음날 8회 위기에서 등판했으나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 감독은 지난 19일 키움과의 광주경기에 앞서 정해영의 재충전 스케줄을 밝혔다. "4~5일 정도 휴식을 취한다. 불펜피칭을 한 번 하고 실전에 들어가는 것으로 스케줄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을 하고 이번 주말 퓨처스 실전 마운드에 오르는 일정이다. 

해영이 있어야 불펜 돌아간다 쓴소리 날린 사령탑의 속마음, 2군 내려간 세이브왕 자존심 회복할까

부진의 이유도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이닝도 많았고 올해 공도 많이 던졌다. 체력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안 좋아졌고 스피드도 느려졌다. 트레이닝 파트와 이야기를 했다. 마무리가 없으면 어려운 상황이 오겠지만 안 좋을 때 한 번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정해영은 2년차 20살이던 2021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발탁을 받아 5년째 복무해왔다. 2023시즌은 구위저하로 한 달 정도 2군 재조정기를 갖기도 했지만 꾸준한 활약으로 뒷문을 지켜왔다. 세 차례 3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드디어 2024시즌 세이브왕에 오르며 한국시리즈 우승 엔딩을 장식했다. 

올해는 김도영 등 주축타자들의 줄부상으로 팀 공격력이 어려워진데다 박빙 승부가 많아지면서 승리조 등판이 잦았다. 이 감독은 전반기 막판부터 "해영이와 상우 상현이가 많이 던졌다. 부하가 갈 수 밖에 없다"며 걱정했는데 실제로 구위저하로 이어졌다는 판단이다. 정해영에 이어 조상우도 동반 부진을 겪고 있다. 

해영이 있어야 불펜 돌아간다 쓴소리 날린 사령탑의 속마음, 2군 내려간 세이브왕 자존심 회복할까이 감독은 "결국은 정해영이 있어야 불펜이 잘 돌아간다. 마지막에서 힘을 내기 위해 밑에서 재충전하고 던지는게 확률적으로 높다고 생각했다. 며칠 쉬고 불펜피칭하고 실전에서 던지면 바로 올려서 뒤에 준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전상현과 조상우를 필두로 성영탁과 한재승까지 집단 마무리 체제를 예고했지만 결국은 정해영이 돌아와야 안정감이 생긴다는 인식이었다.

댓글 3

상병 건승곤승꽁승

2025.08.20 16:29:58

살얼음판 야구 . 기아팬들은 정해영이 나오면 안심이 안됀다 . 빽투빽 홈런맞고 역전패는 단골이다

상병 그닝데슈넹

2025.08.20 16:30:07

해영이 다른팀에 팔고
쓸만한 신인 키워라..

병장 100까지만땀

2025.08.20 16:30:17

정해영은 중간계투사 선발로
전환하고 트레이드나 외국인마무리
구해라~~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다들 저녁은 [1]

전과자 S클래스천문 09/13 2,393 15
자유

요즘 많이보이는 논리 [4]

중사 8기통탱크 09/13 2,604 14
자유

먹고싶은거 골랐는데 친구한테 손절당했어요 [4]

하사 훠크예거 09/13 2,592 17
자유

gemini 바니걸 옷 프롬프트 [5]

대위 자본주의세상 09/13 2,606 17
자유

쓸애기 제보 image [4]

훈련병 회원_68c530db4ec97 09/13 2,561 15
자유

애매한 반찬 투탑 [6]

원사 불금s 09/13 2,489 16
자유

밀가루 안들어간 과자 모음 [4]

병장 하쿠나마라탕 09/13 2,524 18
자유

일상물 역사상 거의 없다는 전개 [3]

병장 귀신이닷 09/13 2,616 20
자유

기스비님 안녕하세요 image [2]

준장 짱구 09/13 2,545 17
자유

유격이 사격인줄 알았던 장원영 [5]

상사 언옵전문 09/13 2,781 17
자유

남편이 너무 철이 없다 [5]

하사 대장여 09/13 2,801 17
자유

몇년만에 애플펜슬 찾음 [5]

병장 북방하늘다람쥐 09/13 2,640 17
자유

요즘 많이 생겨나는 빵집 [6]

하사 이게야스란다 09/13 2,678 16
자유

튀르키예 그리스 완파 24년 만에 유로바스켓 결승행 [1]

병장 하쿠나마라탕 09/13 2,531 16
자유

당신의 핫도그 취향은?? [5]

원사 디프리미엄 09/13 2,568 16
자유

실사화 제작 예정 웹툰들 [6]

원사 08년생티모장인 09/13 2,715 16
자유

토트넘 팬한테 솔 캠벨 인터뷰하라고 함 ㅋㅋㅋㅋㅋ [2]

병장 볼빨간갱년기 09/13 2,580 13
자유

26만명이 투표한 여러분은 일주일에 빨래 몇 번 [5]

병장 고려백수 09/13 2,507 14
자유

소지섭 은행원으로 돌아온 전직 요원 납치된 딸 구출기 image [3]

상병 가제투형사 09/13 2,514 12
자유

충격적인 주지훈 광고 영상 ㅋㅋㅋ [4]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09/13 2,6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