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Anys Legend 카엘 케리아와 대결 기대 많이 배우고 싶다

하사 퀸규희

전과없음

2017.06.02가입

조회 1,976

추천 13

2025.06.30 (월) 11:11

                           

2025 MSI에 참가하는 Anyone's Legend(AL)의 서포터 '카엘' 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카엘'은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카엘'은 현지 적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처음 와서 이틀 정도는 시차 적응 때문에 힘들었지만, 사흘 정도 지나니 괜찮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음식에 대해서도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하며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음을 알렸다.

스크림 환경은 "중국에서 연습했던 것과 똑같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다만, 솔로 랭크는 핑이 많이 튀어 "어쩔 수 없이 핑이 튀는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AL 팀이 다른 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딱히 엄청 잘한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팀 합을 맞추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새롭게 적용된 패치에 대해서 '카엘'은 "딱히 좋아진 챔피언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안 좋아진 챔피언이 많은 패치"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메타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전 패치와 같이 "라인 주도권과 오브젝트 싸움이 많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카엘'은 이번 대회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 LCK 두 팀을 모두 꼽았다. 개인적으로는 T1의 서포터 '케리아' 선수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케리아' 선수를 "잘하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2년 전 LCK에서 뛰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엘'은 '케리아'에 대해 "라인전도 잘하고 팀적 움직임도 잘하는 선수"라며, 그에게 배우고 싶고 많이 상대해 보면서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래도 LCK 두 팀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측했다. 그 이유로는 "잘하는 선수들과 팀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에 '카엘'은 "첫 국제 대회인 만큼 많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주신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댓글 2

상병 해리꿀케인

2025.06.30 11:11:28

카엘 선수 겸손한 태도가 인상적이다

병장 인생리세마라

넌 아웃이야 아웃

2025.06.30 11:11:53

국제 대회 첫 참가라 긴장도 되겠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세르히오 아구에로, 칸차나부리 파워 FC 공식 합류 [2]

일병 그닝데슈넹 07/12 1,763 17
자유

T1전 경기 이후 룰러 인터뷰 전문요약) [1]

원사 교수대 07/12 1,760 16
자유

울프의 젠티전 3세트 스펠 교환 이득

상병 보증 07/12 1,778 17
자유

아 제발 빨리 시작했으면... [2]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7/12 1,832 13
자유

위린이 길리듀 초간단평 [2]

병장 소금쟁이123 07/12 1,659 15
자유

사단장이 갑자기 부대방문하는 만화 [1]

상병 보물섬v 07/12 1,789 16
자유

잠이 안 온다... [2]

상병 야무지게먹자 07/12 1,732 13
자유

우리나라 교도소에서 식빵이 금지된 이유 [1]

일병 가지마세요홀 07/12 1,718 18
자유

조던 헨더슨, 자유 이적으로 브렌트포드 합류 예정

일병 목장1 07/12 1,693 18
자유

무도 말기 흑역사 중 하나 [2]

상사 식사하자 07/12 1,794 12
자유

과속 딱지 받고 10분 뒤 사망한 커플 [3]

일병 가지마세요홀 07/12 1,727 18
자유

이 시간에 배고프면 안 되는데... [3]

중위 교통시 07/12 1,666 15
자유

조던 헨더슨, 브렌트포드에 FA로 합류

병장 민돌갓 07/12 1,641 15
자유

진심 너무 피곤하다... [2]

원사 귀여운정 07/12 1,657 15
자유

어제 일본 게릴라폭우에서 찍힌 역대급 사진 ㄷㄷㄷㄷㄷㄷㄷ [1]

원사 귀여운정 07/12 1,715 15
자유

용사가 아닌 마법사를 선택한 이유 [4]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07/12 1,706 17
자유

변준수, A매치 데뷔

일병 닭털잡아 07/12 1,689 18
자유

섹스하고 난 뒤에 바로 죽는 동물 [4]

중위 스타베이 07/12 1,812 19
자유

요즘 사람들이 힙합을 안듣는 이유... [2]

하사 차범근추 07/12 1,695 17
자유

맨유 10번,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마테우스 쿠냐의 첫 소감 [3]

상사 식사하자 07/12 1,66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