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어려운 길 택했다'' 바이에른 대신 '리버풀', 비르츠가 밝힌 이적 이유

상병 안녕하자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495

추천 13

2025.08.25 (월) 21:50

                           

원래 뛰던 리그의 바이에른 뮌헨과 해외의 리버풀. 플로리안 비르츠의 최종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올여름 비르츠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리버풀로 향했다. 이적료는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434억 원), 리버풀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처럼 비르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이 '클럽 레코드'로 품을 만큼 주목받는 선수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리그 31경기 10골 13도움, 시즌 45경기 16골 15도움을 올렸다.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도 비르츠를 탐냈지만, 비르츠는 해외에서의 도전을 택했다.그는 최근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비르츠는 분데스리가에서 뛰기는 했지만, 자신의 선택지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없었다고 밝혔다. 뛰고 싶은 팀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비르츠는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것은 의도적이었다"라며 "프리미어리그로 가고 싶었는데, 거기는 뮌헨이 없지 않은가"라고 밝혔다.

또한 "16세에 쾰른에서 레버쿠젠으로 갔을 때와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도 축구선수로서 발전하고 성공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 팀이 어디인지 신중하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비르츠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팀의 비전, 그리고 자신이 뛰게 될 곳의 이야기를 전해들었기 때문이다.

높은 이적료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선 "이적료에 따른 기대감이 크다는 걸 안다. 그러나 그런 압박감엔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댓글 5

중위 시왕잉

2025.08.25 21:55:18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멋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잘하길!

상사 방법이야

2025.08.25 21:51:15

비르츠 리버풀에서 성공하길! 분데스리가 팬으로서 응원함

소위 마음아달려

2025.08.25 21:51:06

이적료 부담감 없이 자기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는 마인드 좋네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08.25 21:50:56

독일 떠나는 게 아쉽긴 하지만, 프리미어에서 성장하는 모습 기대됨

상병 갓홀만

2025.08.25 21:50:47

리버풀이 진짜 큰 기대 걸고 데려갔네. 잘 어울릴 것 같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한국인 동안외모에 충격받은 외국인들 [5]

상사 밤밤싸이트 08/28 2,534 14
자유

MZ공무원 레전드... [5]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8/28 2,555 16
자유

특정 나이대 아기들한테 관찰된다는 그 자세 ㅋㅋ [5]

상병 킹세징야 08/28 2,531 14
자유

남자들이 싫어하는 음식 [5]

상사 김들아 08/28 2,572 14
자유

엄청 아프다는 체외충격파 탄생 과정 [3]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08/28 2,585 11
자유

황당하긴 한데 있을법한 명탐정 코난 살해동기 [3]

병장 마약베개 08/28 2,544 13
자유

인생에서 하루에 1초씩 투자해야 하는 일 [1]

병장 모가미시즈카남편 08/28 2,545 14
자유

존나 맛있어 보이는 미국식 한식 [5]

상병 미풍양속oo 08/28 2,590 13
자유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국가 순위 TOP10 [3]

하사 37살노총각 08/28 2,533 14
자유

이제 더듬이 앞머리가 이상한 걸 깨달은 일본 [5]

상병 아오민재시치 08/28 2,578 15
자유

당뇨 최악의 습관 [3]

상병 무브으리 08/28 2,650 18
자유

대한민국 상남자의 시대 낭만 [1]

상사 밝히는그대 08/28 2,587 13
자유

아이브 장원영 불가리 앰버서더 됐다 image [2]

하사 개똥벌레뿡 08/28 2,536 18
자유

부부 합산 소득이 6억인데도 스스로를 흙수저라고 여기는 사람 [7]

상병 해리꿀케인 08/28 2,508 13
자유

무식한거 인정 안하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 [5]

상병 과이아루 08/28 2,516 12
자유

10년 전에 네가 나 죽였잖아 기내서 난동 욕설 40대 체포 [5]

하사 빕바 08/28 2,382 13
자유

유럽 vs 남미 21세기 베스트 11 ㄷㄷㄷ [4]

병장 배팅안됬네 08/28 2,634 12
자유

많이 친해보이는 남사친과 여사친 [4]

대위 종로토박이 08/28 2,538 14
자유

게임 그래픽 옵션별 차이 [3]

소위 까나리액잣 08/28 2,550 14
자유

태극기 만드는 업체가 잘 안되는 이유 [2]

중사 난자사냥꾼 08/28 2,53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