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진짜 떠나나 현실적인 이적설 나왔다

중위 매즈미켈슨

전과없음

2015.03.30가입

조회 1,736

추천 14

2025.06.29 (일) 06:31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맷 로 기자는 한 팟캐스트에서 이번 여름 손흥민의 퇴단이 매우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암시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맷 로 기자는 "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손흥민은 라커룸 안팎에서 마치 마지막 경기를 치른 듯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의 작별 인사 방식은 그가 떠날 수도 있다고 느꼈음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었다. 양측 모두에게 적절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거래를 진행할 의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영국 '더선'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들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며 "리그 수뇌부는 손흥민이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관문을 열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들은 오는 여름 새로운 국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열의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는 새로운 관중을 유치하고 국제 TV 중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크리스 워들은 손흥민이 팀을 떠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훌륭히 헌신했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 그는 축구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모든 선수는 유통기한이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워들은 "유럽 다른 리그에서 뛴다면 아마 2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빠르고 피지컬이 강하다. 요구 수준이 높다. 다리가 버텨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속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해외에서 뛰는 게 더 맞을 거다. 그는 토트넘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 모두가 그에게 행운을 빌어줄 거라고 생각한다. 30대에 접어들면 때로는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으로부터 큰 기여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며 이적료를 받는 게 현실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자유 계약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으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그걸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4

중사 아다보면우는새

2025.06.29 06:31:52

이제는 진짜 작별할 때 된 건가

상사 쥬지떼로

2025.06.29 06:32:02

고생 많았다 손흥민, 가는 길 응원한다

원사 형보수지갈라쇼

2025.06.29 06:32:14

사우디는 너무 아쉽다... 아직 유럽에서 더 보여줄 수 있는데

중위 NBA매냐

2025.06.29 06:32:32

진짜 떠나면 토트넘은 재미 반 줄어들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출시 당일 대참사 난 크보빵 띠부실 [5]

하사 깜딩구안오너 07/01 1,701 12
자유

명량해전때 이순신이 역배였지?? [23]

상병 워늬 07/01 4,790 35
자유

너무 예뻐서 어릴적부터 사람들이 쳐다봤다는 연예인 [3]

중사 귓구녕에한방 07/01 1,784 11
자유

남편 장례식장에서 종교 대통합을 이뤘다는 선우용녀 [3]

상병 방송시작한다 07/01 1,687 10
자유

어쌔신 크리드 신작 근황 [5]

대위 종로토박이 07/01 1,669 10
자유

총각 김치는 있는데 처녀 김치는 왜 없을까? [4]

하사 8년차토트넘팬 07/01 1,769 12
자유

일본에서 인기중인 한국냄비 [5]

상사 갤럭시s좋와요 07/01 1,777 13
자유

현재 열의 아홉은 이렇게 자고 있음 [3]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07/01 1,775 8
자유

오토바이 전면 번호판?! [4]

상사 여의도공원 07/01 1,810 15
자유

스테이씨 아이사 셀카 [4]

상병 배팅안됬네 07/01 1,742 8
자유

게임에 정돌 유저가 많은 이유 [3]

하사 땅드라 07/01 1,730 11
자유

요즘 서울대 논란 [3]

대위 에스플러스 07/01 1,729 9
자유

빵 100개 주문후 노쇼 ㄷㄷㄷㄷㄷ [4]

상병 삼습만원 07/01 1,786 8
자유

어렸을때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가면 있었던 캔디 [4]

중사 미쓰주진아 07/01 1,716 6
자유

훌쩍훌쩍 또 인종 바꾼 넷플릭스 [6]

하사 빕바 07/01 1,724 15
자유

해수욕장에서 땅파다가 생매장된 소년 [5]

병장 400억대박복권 07/01 1,720 11
자유

노이즈 마케팅 희생양? 이종범의 순진한 착각 [3]

중사 미쓰주진아 07/01 1,713 12
자유

어제와 오늘의 즘심 [4]

원사 뭉뭉비아핫세 07/01 1,702 13
자유

'하늘에서 돈이 쏟아졌으면 좋겠어'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남 [3]

중사 미쓰주진아 07/01 1,766 13
자유

서울대생 들에게 책 추천해달라는 초등학생 [4]

원사 아이엠신뢰에오 07/01 1,73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