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KBO 5경기 답지
KIA vs LG
팻딘 vs 김대현
오늘 기아는 믿을 만한 팻딘이 선발 등판한다. 삼성을 상대로 시즌 1승을 거두었고 오늘 2승 사냥에 나서지만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다. 최근 기아의 나지완, 최형우, 김선빈이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는 가운데
어제도 LG에게 질질 끌려가는 경기 양상을 보여주었다. 반면 LG는 박용택, 김현수를 중심으로 득점권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이번 3연전에서 2승을 챙겨갈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김대현이 5이닝 2실점 정도로만 틀어 막아준다면
후반 집중력이 강한 LG의 승리가 좋아 보인다.
LG승
NC vs 롯데
최금강 vs 레일리
개막후 7연패의 늪에 빠진 롯데와 타선이 살아난 NC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투수 싸움에서는 레일리가
우위에 있다. NC를 상대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팀이 7연패에 빠져있는 위기에서 구해줄 선수이다.
어제 "이대호 치킨" 사건도 있었고 오늘 연습전 선수단 미팅도 갖은걸로 보아 아마 단단히 칼을 갈고 경기에 임할것이다.
고무적인 부분은 이대호의 타격감은 여전히 위력적이고, 내야 수비진 또한 탄탄한 편이다. 또한 최금강이 롯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것 만큼 오늘은 롯데가 연패를 끊는 날이 될것으로 보인다.
롯데 승
두산 vs KT
후랭코프 vs 고영표
8회말 9점을 몰아치며 NC의 혼을 쏙 빼놓은 KT와 NC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어제 경기에서도 노출된 약점으로
두산은 중계진 및 필승조가 한번 흔들리면 걷잡을수 없을 만큼 경기가 빠른 속도로 터지고 있다.
특히나 괴물 신인 강백호를 필두로 KT는 최근 걷어올렸다 하면 홈런으로 상대 투수에게 큰 중압감을 주고있다.
게다가 후랭코프는 실책성 투구로 인해 한가운데 높은공을 가끔씩 뿌리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장타 허용률도 높기때문에
오늘 물오른 KT의 타선에 많은 고생을 할것으로 보인다. 고영표가 5이닝 4실점 내로만 틀어막아준다면
맞불 작전을 놓아 타격전으로 경기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KT승 / 11 오버
삼성 vs 넥센
김대우 vs 브리검
안정적인 투구를 하는 브리검과 한번 제구가 잡히면 커쇼 부럽지 않은 김대우의 맞대결이다.
이번 시즌 하위권에 머무를것으로 예상되었던 삼성이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탄탄한 투수진과
구자욱-러프-강민호 라인으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타자진의 활약으로 넥센에게 시리즈 1승을 거두며
의외로 선전을 해주고있다. 비록 어제는 넥센에게 끌려가는 경기를 했지만, 득점권에서 타순이 꼬이는 불행때문에
많은 득점을 내지는 못했지만, 타자들의 감이 나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반면 넥센은 박병호를 제외한 초이스, 서건창등이
부진하며 잔루 만루 상황을 여러번 연출하였다. 삼성에게는 박병호만 거르면 점수를 내주지 않는 약점을 들켰으며
오늘 김대우가 6이닝 3실점 내로만 막아준다면 삼성에게도 승산이 있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삼성 +1.5 / 삼성 승
SK vs 한화
산체스 vs 김재영
최근 완전히 무너진 내야수비진과 득점권에서 너무나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한화와 홈런공장의 위력을 내뿜고 있는 SK의 마지막 대결이다.
오늘은 손목부상을 입은 김태균 대신 송광민이 4번 타자로 출전하게 되는데, 이점이 과연 한화에게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궁금한 부분이다.
김태균 보다는 최근 타격 컨디션이 좋은 송관민이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홈빨을 잘받는 팀중 하나인 한화가 오늘 왠지 일을
낼것만 같은 느낌이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은 SK가 앞서있지만 오늘은 왠지 한화가 사고를 칠것 같다.
한화 +1.5 /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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