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들 그냥 한번 읽어주시고 욕빼고 충고나 조언좀요 ㅠㅠ
23살 행님들에 비하면 좆밥이지만 저도 이제 이길을 떠날때가 된거 같네요.. 물론 두번다시ㅡ안한다는건 장담 못하지만 ... 오늘 결국 일이 터졌네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금융권 대출빚이 1000+지인한테빌린돈+여러가지 미납금 등 총 1500가량 빚이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사촌형에게 솔직하게 다 말해버리고 도움을 청했습니다..일단 이대로면 저혼자 절대로 빚 못갚고 오히려 늘어날게 뻔하다고 일단 지금하는 편의점 알바는 당장 그만두고 일자리 알아봐놧는데 거기로 바로가서 일할준비하라고 그리고 지금 있는 금융권대출 빚은 일단 절반먼저 갚아주고 지인+미납금은 내일 당장 자기가 직접 입금할테니 한번에 처리하자네요..머 그냥 주는건 당연히 아니고 제가 월급받을때 마다 차압을 걸어놓을거라네요 이렇게까지 도와줄꺼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물론 이제 제가번돈 맘대로 못쓰겠죠 이정도는 감수해야 당연히 제가 다시 예전 평범한 인생으로 돌아갈수 있겟죠.. 주변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자신한테 너무 화가나네요..일단 어제 오후에 사촌형하고 예기가 어느정도 끝난상태지만 아직 부모님은 모르고 계신데 내일쯤되면 아실 텐데 너무 두렵네요 ㅠㅠ 혼나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또한번 큰상처를 입히게 되는게 너무 무섭고 후회되네요..사촌형혼자 힘으로 도와주는건 아니라서 결국 이모 이모부도 다 알게되셨는데 참.. 저 많이 이뻐해주셨는데 예전에도 사고 쳤을때 도와주시고 했는데 또한번 배신감을 안겨드리게되네요.. 하 저같은 ㅅㄲ는 죽는게 도우는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맞습니다 그저 죽지못해 살아가는거죠..일단 이일 잘 마무리되면 열심히 돈벌어서 빨리 사촌형한테 돈 갚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정말 잘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실력과 운은 절대로 없는거 같네요 지금이라도 이런일이 터져서 나름 큰 충격을 먹고 머출수 있는 계기가 된거같아서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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