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냐키 페냐의 이적 지연: 네 명의 골키퍼가 모두 투어에 동행할까?

일병 또한번가고

전과없음

2015.01.04가입

조회 3,144

추천 18

2025.07.15 (화) 02:53

                           

바르사, 이냐키 페냐의 이적 지연: 네 명의 골키퍼가 모두 투어에 동행할까?

 

프리시즌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는 골키퍼 포화 상태에 직면했다. 한지 플릭 신임 감독은 현재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주안 가르시아, 이냐키 페냐, 그리고 B팀에서 올라올 디에고 코헨까지 총 5명의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장 복잡한 케이스는 이냐키 페냐다. 그는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고, 바르사도 동의한 상태다. 하지만 그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제안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며, 이적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플릭 감독은 테어 슈테겐을 주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복귀 면담 이후 잔류를 확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모나코,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전역에서 관심이 있었으나, 슈테겐은 모두 거절했다.

한편, 이번 여름 새로 합류한 주안 가르시아슈체스니는 라리가 개막 전까지 등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바르사는 여전히 PSR(수익성과 지속가능성 규정) 제한에 발목이 잡혀 있으며, 등록이 불가능할 경우 기존 베테랑들이 시즌 초반 우선 기용될 수밖에 없다.

바르사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뚜렷한 결단이 없다면 모든 골키퍼가 7월 24일 비셀 고베전부터 시작되는 일본·한국 투어에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 플릭 감독은 프리시즌 내내 경쟁 구도를 살펴본 뒤 시즌 개막 직전까지 최종 명단을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바르사는 골키퍼 정리를 포함해 여러 포지션에서 로스터 조정이 필요한 상태다. 하지만 이적 시장의 흐름이 더뎌지고 있어, 라리가 등록 마감 시한까지도 불확실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댓글 3

일병 사다리물주

2025.07.15 02:53:48

슈테겐은 남는 게 맞다. 바르사 골문은 당분간 안정적으로 맡겨야지.

하사 땅드라

2025.07.15 02:54:02

매번 프리시즌마다 같은 문제. 재정이 문제면 정리부터 제대로 해야지.

중위 개승승

2025.07.15 02:54:19

바르셀로나 골키퍼즈’ 투어 가나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이서진 ㄷㄷ [5]

하사 에로망가 07/23 2,759 15
자유

요즘 군대리아 근황 [5]

상사 햄스트링볶음밥 07/23 2,857 13
자유

3040 스윗 가이들이 위함한 이유 ㄷㄷㄷ [7]

일병 드록신뽀또 07/23 2,866 16
자유

층간소음 참으라며 월200 주는 윗집 [4]

상사 88년생용띠아재 07/23 2,792 12
자유

백종원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 [5]

상병 잠실짱구 07/23 2,728 11
자유

차 뽑기 전까진 몰랐던 불편한 현실 [6]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07/23 2,703 15
자유

쳐돌아버린 19금 야툰 도입부 근황 ㅁㅊ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7/23 2,804 12
자유

비빔밥에 된장찌개 넣는 건 개밥? [5]

상병 낭만축구 07/23 2,726 8
자유

한국 체류 외국인 273만명 돌파 [8]

대위 종로토박이 07/23 2,873 9
자유

노홍철의 진짜 광기 [3]

하사 내고생 07/23 2,848 8
자유

오빠는 왜 여친이 없지? [3]

대위 노랑까마귀 07/23 2,706 14
자유

시원하게 열무국수 먹어라 image [4]

중사 수원삽니다 07/23 2,837 14
자유

30대 남성분들 솔직하게 원하는 결혼상태 뭐에용 [5]

상사 언옵전문 07/23 2,804 10
자유

요즘 늘고있다는 중년 은둔자들 ㄷㄷㄷㄷㄷ [6]

하사 빕바 07/23 2,859 10
자유

의정부고 졸업사진 역대급 레전드 등장 [3]

상병 햇살론인생 07/23 2,884 15
자유

원피스 매 화마다 의상 디테일이 살아있다 [1]

중사 구두쇠 07/23 2,834 11
자유

에미넴의 nㅡword 관련 논란 흑인 커뮤니티 반응은 [3]

중위 시왕잉 07/23 2,785 10
자유

서머리그 퍼스트 and 세컨드 팀 명단 공개 [3]

소위 아가쑤씨 07/23 2,658 15
자유

도시락 반찬으로 이거 가져오면 싸움 났던 시절 [4]

대위 불륜의현장 07/23 2,900 10
자유

무섭지만 따뜻한 새아빠 이야기 [2]

하사 존슨씨 07/23 2,76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