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측, 알 나스르 이적설 일축, 현재 뮌헨에 전념 중, 협상 없다

일병 건승곤승꽁승

1범

2014.12.05가입

조회 2,430

추천 14

2025.08.02 (토) 14:54

                           

김민재 측, 알 나스르 이적설 일축, 현재 뮌헨에 전념 중, 협상 없다

 

김민재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선수 측이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김민재의 한 측근은 7월 31일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현재 알 나스르와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이상,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의 출처는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Foot Mercato)'의 기자 산티 아우나였다. 아우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알 나스르 측과 접촉 중이며, 선수 본인도 이적에 일정 부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하지만 김민재 측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들어 여러 클럽들과 연결되어 왔지만, 실제로 진지한 이적 논의가 있었던 사례는 극히 드물다. 특히 알 나스르와 같은 사우디 클럽은 천문학적인 연봉을 무기로 세계적인 스타들을 노리고 있으나, 김민재의 커리어 방향성과는 다소 맞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김민재를 중요한 전력 자원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수비라인의 핵심 축으로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만약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그가 팀을 떠나게 된다면, 뮌헨 입장에서도 적절한 대체 자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김민재는 당분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우디발 이적설이 잊을 만하면 등장하곤 하지만, 김민재 측의 명확한 부인과 바이에른 구단의 기대치를 고려할 때, 이번 루머 역시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댓글 4

원사 또날드

2025.08.02 15:00:12

김민재가 떠나면 뮌헨도 당장 대체자 못 구할걸. 이적 가능성 낮아 보임.

상병 보물섬v

2025.08.02 15:00:31

사우디 돈 많긴 한데 김민재는 커리어 우선인 듯. 멋지다 진짜

중사 소문난떡공주

2025.08.02 15:00:43

이러다 진짜 가는 거 아냐...? 근데 지금은 아닌 것 같긴 함

소위 공낵미

2025.08.02 15:00:56

ACL 부상 이후 다시 폼 올라왔는데 이제 뮌헨에서 완전히 자리 잡길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주말이 너무 기다려진다 [1]

원사 섹락 08/14 2,435 10
자유

님들 이거 가능? [4]

일병 목장1 08/14 2,312 12
자유

어제 해먹은 한우 자랑

일병 목장1 08/14 2,399 8
자유

토트넘, PSG에 승부차기 패, 프랭크 감독 수술은 성공했지만 환자는 죽었다 [3]

원사 교수대 08/14 2,429 11
자유

부타노 가쿠니 [1]

하사 여자가밥사라 08/14 2,401 11
자유

일년 후에 존나 하는 [2]

중위 스타베이 08/14 2,307 12
자유

토트넘 공격진 20년 vs 25년 [1]

하사 차범근추 08/14 2,415 12
자유

대전 양장피 덴푸라 [1]

병장 돈먹자앙 08/14 2,340 14
자유

전 러블리즈 정예인 비키니 [2]

원사 또날드 08/14 2,404 10
자유

간식 줄 맛 나는 고양이 [6]

대위 종로토박이 08/14 2,403 16
자유

나가노 메이 소속사 입장문, 불륜 보도 완전부정 [4]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08/14 2,417 12
자유

37살에 11살 연하와 결혼한 남자 [3]

하사 37살노총각 08/14 2,378 13
자유

남친이 습관적으로 고개운전을 해요 [5]

상사 익절만하자 08/14 2,570 13
자유

와우와우 서양 vs 동양 게임 여캐 비교 ㄷㄷ [4]

하사 내반대무적권 08/14 2,454 9
자유

햄.. 나 꽉 꼈엉 [5]

상병 음바예 08/14 2,506 11
자유

연예인과 일반인 차이 [7]

원사 디프리미엄 08/14 2,536 11
자유

초등학교 교사들이 수학여행을 가기 싫어하는 이유 [5]

상사 인계동피바라기 08/14 2,499 11
자유

여름철 에어컨 틀때면 생기는 논란 [4]

상병 동네미친개 08/14 2,631 16
자유

음주 운전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몸 [8]

하사 장사의신 08/14 2,624 9
자유

영화를 다보고 나오면 대부분 죽는다는 영화 [6]

병장 훈계쟁이 08/14 2,53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