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차량 사고로 사망 향년 28세

대령 토마스뮬러

전과없음

2013.12.13가입

겸손.사랑.용기

조회 1,839

추천 16

2025.07.04 (금) 02:40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디오구 조타(리버풀)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영국 BBC는 3일(현지시간), 조타가 형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스페인 사모라에서 차를 몰고 가다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에 따르면, 두 형제는 람보르기니를 차량을 타고 있었으며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과정에서 타이어가 파열됐고, 도로를 벗어나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타는 지난달 말 오래 연인으로 지내던 루테 카르도소와 결혼식을 치렀던 터라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자녀가 3명 있다.

포르투갈 리그 FC 파수스 드 페헤이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울버햄턴 등을 거쳐 2020년 리버풀에 입성했다.

리버풀에서 공식전 182경기에 나선 조타는 65골을 기록했고 2024-25시즌 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FPF)는 곧바로 성명을 통해 "조타는 뛰어난 선수 이상의 존재였다. 50회 가까운 A매치 출전 기록을 쌓으며 모든 동료와 상대 선수들로부터 존경받았고, 기쁨을 전파하는 인성으로 공동체의 모범이 돼줬다"고 애도를 표했다.

댓글 5

병장 저능아학살자

2025.07.04 02:40:39

10일 전에 결혼했다니… 너무 잔인한 비극입니다.

하사 존슨씨

2025.07.04 02:40:50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2025.07.04 02:41:01

리버풀의 레전드로 기억될 거예요. 평안히 쉬세요.

상사 베르캄프누

2025.07.04 02:41:13

그의 마지막 인스타 글이 ‘잊지 못할 하루’였다는 게 더 슬프네요.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4 04:49:3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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