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한 선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고,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황금관의 복제품을 선물했다.
트럼프는 이 훈장을 받은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방한 일정 중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대통령은 “이번 훈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여에 대한 한국 국민의 깊은 감사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이것이 한미 동맹의 굳건한 상징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천마총 황금관 복제품은 이번 만남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신라의 정신과 양국 협력의 ‘황금기’를 상징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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