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재능을 잠실로 가져가겠다' KBL 연고선수 최초 프로 직행! 에디 다니엘, SK 입단 꿈 이뤄내다

상병 워늬

전과없음

2011.02.19가입

조회 1,580

추천 10

2025.07.05 (토) 19:22

                           


 “제1의 다니엘이 되겠습니다.” 2019년 6월,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당차게 포부를 내민 노란 머리의 장신 유망주는 그로부터 6년 후, 매 대회 MVP 타이틀을 독식하는 고교 농구 1인자가 됐다. 그는 대학과 프로의 갈림길에서 “나의 재능을 잠실로 가져가겠다”며 자신이 유소년 시절 입고 뛰었던 붉은 기사단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KBL 연고선수제도 도입 후 첫 번째 프로 직행 선수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제1의 다니엘이 되겠습니다”라는 포부는 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았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6월의 어느 날, 아직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지만 프로 타이틀을 달게 될 다니엘을 만나 왜 프로행을 택했는지, 앞으로의 농구인생에 있어서 꿈은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댓글 5

상병 갓홀만

2025.07.05 19:22:49

제1의 다니엘”이라는 말이 이렇게 현실이 될 줄은…

하사 내고생

2025.07.05 19:22:57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프로에서도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2025.07.05 19:23:25

와… 진짜 멋지다. 말한 대로 이루는 사람 처음 봄ㅋㅋ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병장 하쿠나마라탕

2025.07.05 19:23:33

6년 전 인터뷰 기억나는데, 진짜 다 이루고 프로까지 가다니… 레전드 ㄷㄷ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5 19:24:28

ㄱ동~~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메타,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 CEO 다니엘 그로스 영입 [1]

하사 내고생 07/06 1,331 11
자유

SBS 뉴스 낚시 근황 image [5]

원사 귀여운정 07/06 1,408 16
자유

틀니에 관하여 image [5]

병장 100까지만땀 07/06 1,381 13
자유

마왕군 사천왕 예견의 퓨쳐뷰어 2부 34화 image [6]

상사 대전여신 07/06 1,443 10
자유

와 유한락스 고객센터 레전드는 레전드네요 [5]

일병 경자님 07/06 1,572 10
자유

고깃집에 간 김두한 image [5]

일병 쉬바룹마 07/06 1,597 13
자유

대출 막힌 메이플 자이 전세가 폭등 세입자 비명 image [5]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7/06 1,588 18
자유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택시 인도돌진 2명 심정지 image [4]

상사 멍충이하베 07/06 1,573 16
자유

내란특검, 오후 조사 재개 호칭 대통령님 점심 설렁탕 종합2보) [6]

소위 사콘반 07/06 1,610 14
자유

부산 돼지국밥 먹은 일본인 반응 image [5]

일병 사다리뿌시기 07/06 1,673 14
자유

백작가 장녀의 사랑 이야기 Manwha image [6]

소위 신워탑 07/06 1,621 16
자유

16살짜리 여자아이에게 가슴이 작다며 패드를 쓰라고 했던 제작팀 image [5]

상병 과이아루 07/06 1,731 14
자유

임창정 근황 [3]

원사 갓사또 07/06 1,686 12
자유

현장냥이가 알려주는 사무직의 현실 [4]

중사 소문난떡공주 07/06 1,638 10
자유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한 트젠의 후회 [2]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07/06 1,679 17
자유

레알 마드리드 알바로 페르난데스 영입에 총력 더 이상 보강 없다 [4]

하사 장사의신 07/06 1,587 11
자유

아니 시발 이 새끼들이 5등안에 드는 서폿이면 ㅋㅋㅋ [3]

중사 가야번 07/06 1,581 14
자유

운동 전문가들이 하지 말라는 운동 [5]

중위 꽂추 07/06 1,682 11
자유

평범한 소꿉친구 관계 [3]

하사 에로망가 07/06 1,651 15
자유

헴스디네 탈비 to 선덜랜드, HWG [4]

중위 도지코인찡 07/06 1,57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