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인정한 세스코 두 경기 연속 득점 맨유의 새로운 희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덜랜드를 2-0으로 꺾은 경기에서 신성 벤자민 세스코가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세스코는 전반 32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올드 트래포드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03년생 슬로베니아 출신의 세스코는 193cm의 장신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유망주로, 지난 여름 약 1,404억 원의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의 레전드 웨인 루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스코는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선수다. 몸싸움에 강하고 공중볼 경합에서도 뛰어나다”며 그를 극찬했다.